도시농업 활성화 연구회, 신현동 스마트팜‧관내 스파트팜 실증모델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서구의회 도시농업 활성화 연구회가 지난 6일 관내 도시형 스마트팜 현장을 방문,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구회의 이번 방문은 관내 도시농업 현황 파악하고 지역에 맞는 6차산업 실증모델 자료수집 등을 위해 마련됐다.
연구회가 방문한 스마트팜 농장은 원도심인 신현동 중심지 골목에 자리 잡은 인천 최초의 도심형 스마트팜과 지난해 연구회 집중 연구과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특화 재생을 위해 개발한 도시농업 및 도시재생 정책을 결합한 문화재생산업과 6차산업 모델 구축 방안 마련’을 제안했던 실증모델이다.
연구회는 오는 14일 제4차 정책 포럼을 개최, 정책 용역 결과 보고와 1년간의 연구 활동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김남원 대표 의원은 “도시농업을 유휴지 등 지역 자원 활용을 접목한 교육·체험·관광 자원으로 전환하는 방식”이라며 “도시농업의 교육적·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아우르는 다기능 정책 모델 발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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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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