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시장 “지속 지원” 약속

광주시청 복싱팀이 제13회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에서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사진=광주시)
광주시청 복싱팀이 제13회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에서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사진=광주시)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광주시청 복싱팀이 제13회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에서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광주시청 복싱팀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경상북도 영주시 대한복싱전용훈련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복싱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복싱협회와 영주시복싱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전국 각지에서 300여 명의 실업 복싱선수들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다. 광주시청 복싱팀은 개인전에서 강덕경(-55㎏) △ 이종승(-65㎏) △ 강석훈(-70㎏) △ 김성현(-80㎏)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은메달은 박승민(-60㎏) 선수가 받았다.

광주시청 복싱팀의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끈기 △ 팀워크 △ 꾸준한 훈련의 결과로 평가된다. 방세환 시장은 "우리 시 복싱팀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고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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