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소비촉진 캠페인' 기간인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수원페이로 결제하는 시민에게 5% 캐시백을 지급한다. (사진=수원시)
수원특례시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소비촉진 캠페인' 기간인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수원페이로 결제하는 시민에게 5% 캐시백을 지급한다. (사진=수원시)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특례시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소비촉진 캠페인' 기간인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수원페이로 결제하는 시민에게 5% 캐시백을 지급한다.

수원페이 충전금으로 결제하면 5% 캐시백이 자동으로 지급되며, 1인당 지급 한도는 1만 원이다. 지급된 캐시백은 지급일로부터 5년 이내에 사용할 수 있고, 인센티브나 정책 수당 결제분은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원페이는 관내 △ 전통시장 △ 음식점 △ 소상공인 점포 등 민생회복소비쿠폰 사용처와 동일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원페이 앱을 통해 충전과 결제가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결제 금액에 대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인센티브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소비촉진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 홈페이지 '경제·기업–수원지역화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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