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종합우승 5연패 달성 목표로 ‘총력’
30개 종목에 선수 임원 등 977명 참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는 10월31일부터 11월5일까지 부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30개 종목 977명이 (선수 595명, 지도자 및 관계자 382명)이 참가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출전을 앞두고 23일 “체계적인 계획을 통해 최정예 선수 선발, 효율적인 종목별 훈련 운영, 훈련용품 등 지원을 신속히 추진하여 종합우승 5연패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 일답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에 대한 소감은.
경기도는 이번 대회 종합우승 5연패를 위해 우리 선수단은 30종목의 977명의 선수단(선수 595명, 지도자 및 관계자 382명)이 참가하며, 지난해부터 체계적인 계획을 통해 최정예 선수 선발, 효율적인 종목별 훈련 운영, 훈련용품 등 지원을 신속히 추진하여 모든 출전 준비를 이상 없이 마쳤다.
경쟁시도의 견제와 선수 유출 등으로 선수단 구성 및 경기력 확보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종목별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경기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했다.
대회에는 모든 선수가 충분한 기량을 발휘,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기필코 종합우승 5연패를 달성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장애인체육 중심 경기도′의 위상을 제고하여 도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
대회 목표 및 예상 성적은.
배드민턴 및 사격종목의 우수한 성적의 선수가 대한민국 국적 미소지자로 출전불가 등에 따라 전력 손실 등이 발생하여 어려움이 있으며, 경쟁시도인 서울은 총 634명의 선수가 참가(전년도보다 30명증가), 경기도(595명)보다 참가선수가 많아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또한, 개최지인 부산(가산점 20%, 시드 배정)은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바탕으로 강력한 전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고 기타 시도의 견제도 무시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 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도는 ‘우수(신인)선수 발굴・육성・영입의 선수관리의 체계적인 지원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종목단체 네트워크 강화 및 전임체육지도자 배치, 직장운동부 운영 지원, 장애체육인 취업연계 등의 안정적인 전력을 유지하고 있어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며 당구, 볼링, 축구 등 주력 종목을 중심으로 점수 획득을 극대화 하는 동시에 전 종목 안정적이고 고른 득점을 통해 종합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선수단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쳐 원하시는 바를 모두 이룰 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모든 경기에 있어 부상 없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시기를 진심으로 당부드린다.
또한, 선수들에게 가장 큰 힘이 되는 것은 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이며, 부디 많은 성원을 부탁 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