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인애(국민의힘, 고양2) 의원이 9월16일 대한국민대상위원회 주최 ‘2025 대한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자치의정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렸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인애(국민의힘, 고양2) 의원이 9월16일 대한국민대상위원회 주최 ‘2025 대한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자치의정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렸다. (사진=경기도의회)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인애(국민의힘, 고양2) 의원이 9월16일 대한국민대상위원회 주최 ‘2025 대한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자치의정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렸다.

이 의원은 경기도 보건의료·복지 증진과 여성·아동·다문화가족 복지 향상을 위한 입법 활동, 예·결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자치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조례 개정 △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설치·운영 조례 개정 △ 위기임산부·입양가족 지원 정책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가족 친화 환경 확산을 위한 입법 활동을 주도했다.

특히 ‘경기도 저출생 극복 정책 연구회’를 결성해 회장으로서 중소기업 근로자 출산요인 실태 분석 연구를 이끌며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지역구인 고양시에서는 학교 교육환경 개선 △ 체육시설 정비 △ 주민 여가 공간 확충 △ 하천 정비사업 추진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적극 해결했다.

이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저 개인에게 주어진 영예라기보다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주신 도민과 경기도의회 동료 의원들께 드리는 상”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가정과 지역사회가 더 안전하고 따뜻해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경기도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현장에서 나눔과 연대를 통해 소통을 이어가고 더욱 낮은 자세로 봉사하겠다”며 “저출생 문제 해결과 위기 청소년·취약계층 정책 마련 등 도의원으로서 주어진 소임과 ‘당당한 대한국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경기도 미래를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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