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 '행복 두끼 사업' 동참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29일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동구 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고 폭염 예방키트를 지원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아동들에게 전달된 도시락은 행복얼라이언스의 결식 우려 아동 지원사업 ‘행복 두끼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기업에서 제조됐으며 IPA 직원이 참여, 아동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또 IPA는 아동들이 무더위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냉각수건, 수분 보충제가 포함된 폭염 예방키트와 자외선 차단 우양산도 함께 지원했다.
IPA 관계자는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폭염을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도와 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지난 2020년 행복얼라이언스의 멤버사로 가입한 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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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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