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6월 12일 군내면에 위치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비타민마을’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사진=포천시)
포천시는 6월 12일 군내면에 위치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비타민마을’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사진=포천시)

[일간경기=김순철 기자] 포천시는 6월 12일 군내면에 위치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비타민마을’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이번 방문에는 백영현 시장을 비롯해 기업지원과장, 군내면 부면장이 참석했으며, 비타민마을에서는 김세환 대표, 김준엽 전무, 채성수 본부장이 함께했다.

비타민마을은 2009년 개인사업자로 시작해 2014년 법인으로 전환하였으며, 2017년 제1공장을 준공하고 2019년 물류센터를 준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포천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이다. 특히, 2024년에는 한국무역협회로부터 ‘1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수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비타민마을은 2022년부터 매년 ‘포천 70대 축구단’에 현금 500만 원 상당의 유니폼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1억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포천시에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사진=포천시)
비타민마을은 2022년부터 매년 ‘포천 70대 축구단’에 현금 500만 원 상당의 유니폼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1억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포천시에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사진=포천시)

지역사회 공헌에도 적극적인 비타민마을은 2022년부터 매년 ‘포천 70대 축구단’에 현금 500만 원 상당의 유니폼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1억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포천시에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세환 대표는 “포천시의 지속적인 행정 지원 덕분에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포천시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토종기업인 비타민마을이 수출 우수기업으로 성장한 데 대해 자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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