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원봉사 교육프로그램 ‘나누는 즐거움’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은 이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청아초등학교 등 관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자원봉사의 기본 개념 이해 △공감 능력 및 나눔 정신 배양 △협동심 및 팀워크 경험 △즐거운 자원봉사 체험 등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원봉사 보드게임과 퀴즈 프로그램 등 체험 중심의 교육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손영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원봉사의 의미를 더 쉽게 이해하고, 나누는 마음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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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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