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개최

평택시가 6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주민자치협의회 고문을 포함한 2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과 주민자치위원 180명이 참석한 주민자치위원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가 6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주민자치협의회 고문을 포함한 2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과 주민자치위원 180명이 참석한 주민자치위원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평택시)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가 2025년 주민자치위원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6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진행되었으며, 주민자치협의회 고문을 포함한 2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과 주민자치위원 180명이 참석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워크숍에서 주민자치위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평택시 주민자치회 그간의 성과 및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실시에 따른 발전 방향’에 대해 직접 강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자매결연도시인 제천시와의 주민자치 정보 공유 및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승훈 주민자치협의회장은 “2025년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을 실시한 평택시 주민자치위원들 간의 주민자치 고도화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던 귀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하나가 되어 함께하며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역 현장에서 늘 애쓰시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및 위원들에게 항상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주민이 스스로 찾고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의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