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업무계획 알려
시민 '알 권리' 충족

3월25일 포천시는 시청 신관 2층 브리핑룸에서 이와 같이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사진=김순철 기자)
3월25일 포천시는 시청 신관 2층 브리핑룸에서 이와 같이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사진=김순철 기자)

[일간경기=김순철 기자] 포천시가 이달부터 언론인을 대상으로 연중 시정 정례브리핑을 운영한다.

정례브리핑은 국장·소장 등이 시정 비전과 공약 및 역점사업 추진 현황,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등을 알릴 계획으로 이를 통해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3월25일 포천시는 시청 신관 2층 브리핑룸에서 이와 같이 정례브리핑을 갖고 홍보담당관·감사담당관·허가담당관이 사업 추진 현황을 알렸다.

특히 감사담당관은 올해 종합감사 실시 계획을 밝히며 경기도 감사 혁신방침에 따라 감사 범위를 확대하고, 보궐선거 일정 조정 등의 변수를 고려하여 감사 계획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연간 감사계획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영북면 2월24일~2월28일 △가산면 3월10일~3월14일 △군내면 3월24일~3월 28일 △문화복지국 4월14일~5월2일 △보건소 5월19일~5월30일 △이동면 6월16일~5월20일 △내촌면 6월30일~7월4일 △경제환경국 7월14일~8월1일 △포천도시공사 9월8일~9월19일 △출연기관 10월20일~11월7일 등이다.

이와 함께 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시행되는 종합청렴도 평가를 대비해 부패취약분야 집중 개선을 추진한다.

실제로 포천시의 이와 같은 노력으로 최근 3년간 청렴도 평가에서 2022년 5등급에서 2023년과 2024년 2등급으로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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