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순철 기자] 3월 22일 포천시 비즈니스센터에서 포천시자율방범대연합 통합 1대 연합대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한상구 포천경찰서장, 포천시의회 의원 등 7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로 시작되었으며, 백영현 시장이 공로패를 수여하며 김양숙 전임 연합대장의 노고를 기렸다. 이어 포천경찰서장상과 시의회의장상 등 총 12명의 대원에게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정금옥 대장이 새롭게 취임하며 포천자율방범대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축사에서 백영현 시장은 "과거 소흘읍장으로서의 공직생활을 회고하며, 포천시자율방범대의 헌신이 지역 안전에 기여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을 위해 모두가 하나 되어야 하며, 포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취임식은 포천시자율방범대의 결속을 다지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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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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