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4월1일 용인경전철 ‘운동장·송담대(중앙시장)’역의 역사(驛舍)명이 ‘용인중앙시장(용인예술과학대)역’으로 바뀌면서 역명판과 노선도 등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사진=용인시)
1월28일 용인경전철의 양방향 운행이 약 2시간 가량 중단됐다.  (사진=용인시)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1월28일 용인경전철의 양방향 운행이 폭설로 인해 약 2시간 가량 중단됐다.

용인시는 이날 오전 8시36분께 폭설로 인해 장애가 발생하면서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다고 재난문자를 통해 알렸다. 이날 용인시 24시간 적설량은 16.4㎝였다.

경전철 운행이 재개된 시간은 오전 11시10분께였다.

한편 용인시는 이번 연휴기간을 대비해 경전철 운영사인 용인경량전철(주)와 1월20일을 시작으로 1월30일까지 10일 동안 경전철 역사 시설물 관리와 차량 운행사애, 역무자동화설비 관리 운영상태, 시설물 안전점검과 이용객 안전사고 계획 수립 여부 등을 점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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