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본예산 등 안건처리

[일간경기=김종환기자] 인천 연수구의회(의장 박현주)가 11월19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진행된 제269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로써 연수구의회는 올 한 해 예정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인천 연수구의회(의장 박현주)가 11월19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진행된 제269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사진=연수구의회)
인천 연수구의회(의장 박현주)가 11월19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진행된 제269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사진=연수구의회)

이번 정례회에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5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안, 조례안 등의 안건이 처리됐다.

13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선 각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전년 대비 584억원 증가(7.1%)한 8811억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안이 의결됐다.

또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도 본회를 통과했다.

박현주 의장은 “정례회 기간 행정사무감사, 조례안과 2024년도 예산안 심사 등 안건처리에 힘써 주신 의원님들과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연수구의회는 오는 2월6일 제270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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