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보고 청취·안건 심사 후 결산 검사 위원 선임 건과 본회의서 처리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연수구의회가 2월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을사년 새해 첫 제270회 임시회를 열렸다.
먼저 의회는 2월6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관련 안건을 상정하고 송도테마파크 조성 사업 책임 이행 촉구 결의안(박정수 의원)을 채택했다.
이어 2월7일부터 13일까지 상임위원회에선 앞서 의원 발의돼 상정된 조례안과 안건 등을 심사했다.
또한 2월10일부터 13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의회는 2월1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김국환 의원의 청소년 게임중독 문제의 심각성과 대책과 박민협 의원의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공유 킥보드 퇴출에 대한 5분 발언도 진행했다.
연수구 현안 등에 대한 의견 개진과 집행부의 답변을 청취한 뒤 상임위별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박현주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님들과 의회 운영에 적극 협조해 준 공직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연수구의회는 집행부와 구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의회는 오는 3월12일부터 20일까지 제271차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행정 사무감사 조치 결과 보고와 조례안,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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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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