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서, 인천 미래 연합 공동선언 행사도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창립 32주년을 기념하는 ‘인천경실련 후원의 밤’ 행사를 오는 10월17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 지하1층 월천홀에서 개최한다.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로고(사진=인천경실련)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로고(사진=인천경실련)

인천경실련은 이번 후원의 밤 슬로건을 ‘다 함께 인천, 인천의 미래로!’로 내걸고 인천 미래 연합을 위한 공동선언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공동선언 행사는 수도권 매립지 문제해결을 위한 범시민운동, 인천 방송주권 찾기 범시민운동, 공공의료 강화와 국립인천대학교 공공의과 대학 설립을 위한 범시민운동, 인천‧인천국제공항 상생발전 범시민운동, 인천고등법원 설립 범시민운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인천경실련 관계자는 “이번 후원의 밤 행사에서 인천의 발전을 발목 잡아 온 낡은 껍데기를 날려버리고 ‘인천 발전을 위한 미래 담론’이 형성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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