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한성대 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지난 7일 열린 ‘2024 경기 더드림 재생 경진대회’에서 주민 참여 사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2023 경기도 도시재생 경진대회’ 거점 공간 부문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성과를 거둔 것으로,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동두천시 주민협의체는 ‘지역 특화상품(부대찌개, 부대 볶음, 수제 맥주)을 활용한 밀키트 박스’ 사업을 발표했으며, 상인 역량 강화와 주민 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이를 수익형 사업으로 발전시킨 점을 강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한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수상한 지역 특화상품 밀키트 박스 아이디어가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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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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