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본격적으로 양주시 신산리 도시재생사업를 박차를 가하겠다고 1월12일 밝혔다.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본격적으로 양주시 신산리 도시재생사업를 박차를 가하겠다고 1월12일 밝혔다. (사진=경기도)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경기도는 본격적으로 양주시 신산리 더드림 재생사업를 박차를 가하겠다고 1월12일 밝혔다.
 
2017년부터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건축물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어서 원도심 쇠퇴가 가속되고 있다. 또한 인근 군부대가 있지만 군인과 그의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여가·놀이시설 등이 없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이번 신산리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민선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으로 △복합문화거점 더(THE)노랑 조성 △신산상권 거리 및 브랜드 특화사업 △신산상인 서비스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옐로우 마을골목 경관 특화사업 △마을커뮤니티 공동활동 지원 등 실행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 단체로는 남면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25사단, 서울우유 양주공장, 한국외식과학고, 등 공공·민간·기업·주민 등이 다양한 단체가 주축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사업으로 신산리 상권에 부족한 디저트 및 대표 메뉴를 개밸해 보급하고 입암천을 활용한 여가·레저 등 복합문화 거점을 조성해 신산리를 양주시 대표 관광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단순한 물리적 변화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항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라며 “다양한 참여 주체와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이 될 수 있도록 시군과 협력에 최선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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