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17일 ‘경원재 앰버서더 페스티벌’
‘IFEZ 2040 비전 포럼’ 인천의 새비전 공유
퓨전국악·먹거리·플리마켓 등 다채 '오감만족'
[일간경기=한동헌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시민의 날과 인천경제청 개청 21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경원재 앰배서더 페스티벌’을 10월 15~17일 경원재에서 개최한다.
‘IFEZ 2040 비전 포럼’을 시작으로 문을 여는 이번 페스티벌은 인천경제청의 역사와 새로운 비전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한 자리를 만들기 위해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을 위탁 경영하는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함께 준비했다.
경원재 내의 영빈마당을 비롯 다양한 공간은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참여할 수 있는 총 5가지 테마존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테마존은 △인천의 역사와 인천경제청과 앰배서더 호텔 그룹 연혁을 소개하는 전시회 △퓨전국악과 클래식 등 다양한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메인 무대 △전통놀이 체험존 △시민 누구나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 △풍성한 먹거리와 와인·전통주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식음 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메인 무대는 퓨전 국악부터 대중가요, 뮤지컬과 오페라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으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이곳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특별한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푸드코트에서는 경원재의 셰프들이 요리사로 나설 예정이며, 향후수익금 일부를 기부 나눔과 상생을 실천한다. 이외에도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김이룩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총지배인은 “‘경사를 불러오는 고을’이란 뜻을 지닌 경원재에 시민들을 초대해 경사스러운 날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페스티벌이 인천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