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동현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2040년까지 도시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비전·전략 수립에 나섰다.인천경제청은 3월21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윤원석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비전 전략 2040 수립 테스크포스(T/F)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비전·전략 수립은 대외적으로 미국·중국의 기술패권 경쟁과 공급망 재편, 보호무역 확산, 탄소중립규제, 4차 산업혁명 기술 확산 등의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또 대내적으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노동 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경제청) 윤원석 청장이 20일 서구를 방문, 강범석 서구청장과 청라국제도시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이 내달 착공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수질 개선, 치수 안전성 확보, 친수공간 조성 등을 위해 추진 중인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총 6,215억원을 투입, 총길이 21.17㎞, 수로 폭 40~500m 규모로 4단계에 걸쳐 송도의 유수지와 수로를 ‘ㅁ’ 자 형태로 연결하고 교량, 마리나시설 등을 설치하는 것이다. 이 가운데 선도사업으로 추진됐던 1-1단계는 지난 2022년 6월 준공됐으며 1-2단계는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지난 7일로 취임 1주년을 맞았다.지난 5대에 이어 지난해 9월 7대 청장으로 취임한 그는 첫 재임 청장으로 1년 동안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시키고 묵은 현안들을 해결하는 등 IFEZ를 세계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 한 단계 도약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특히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문제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등 소통의 모델을 제시했고, 인천이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IFEZ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고히 다지고 또한 IFE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송도8공구 내 R2 부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최근 불거진 각종 의혹과 불통 논란에 인천광역시의회가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8월11일 위원장실에서 인천경제청 김진용 청장과 김종환 투자유치본부장을 불러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서 정해권(국민의힘, 연수1) 위원장을 비롯해 김대중(국민의힘, 미추홀2)·나상길(민주당, 부평4) 부위원장, 이순학(민주당, 서구5)·박창호(국민의힘, 비례) 의원 등은 인천경제청의 R2 부지 개발사업 특혜 의혹, 인천시의회 자료 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의 수도권통합센터 인천 건립이 본격화 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28일 KBSI 수도권통합센터 인천 건립과 관련한 국비 10억원의 예산(설계비용)이 최근 국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11월 수도권통합센터 건립을 위한 지방재정투자심사 통과 후 인천경제청이 지난 2년여 동안 국비 확보에 적극 노력해 결실을 맺은 결과다. KBSI 수도권통합센터는 KBSI의 수도권 내 지역센터들을 통합, 바이오·의약, 나노, 환경 분야의 연구 인프라를 집적하는 통합센터를 인천경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2월14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센터에서 ‘2022 IFEZ 외국인 김장 체험 &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거주 외국인들이 김장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를 접하고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IFEZ 글로벌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여한 20여명의 외국인들은 먼저 김치를 만드는 법을 배운 뒤 김장 김치 150포기를 담갔다. 이날 만든 김장 김치는 연수구 노인복지관에 전달했으며 추후 무료급식 대상 노인 70가구에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도로·상수관로 등을 설치하는 송도국제도시 11-1공구 2단계 기반시설 건설 공사가 7월29일 착공됐다고 밝혔다. 2단계 기반 시설 공사는 국내 굴지의 건설사들이 입찰에 참여한 가운데 3구역은 ㈜케이알산업, 4구역은 ㈜대우건설이 각각 선정돼 동시 착공됐으며 오는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11-1공구 기반시설 건설 공사를 당초 3단계로 나눠 오는 2026년까지 완공할 예정이었지만 증가하는 토지 수요에 대비하고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3, 4구역을 동시에 착공했다. 특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바이브컴퍼니(구 다음소프트)는 스마트시티 및 블록체인 분야 혁신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Smart-X City(바이브컴퍼니)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6월2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이 프로그램은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추진 중인 실증브릿지 프로그램 중 하나로 바이브컴퍼니가 보유한 공간, 인프라·플랫폼, 데이터, 전문가 등 실증자원을 활용, 바이브컴퍼니의 수요 기술을 고도화하는 것이다.바이브컴퍼니 수요기술은 △P2P 기반의 분산형 파일시스템 및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로 발행된 데이터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투자유치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굵직한 글로벌 기업 유치에 성공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특히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이 전체 외국인 직접투자(FDI) 신고액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등 글로벌 바이오 허브도시의 도약을 확인하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FDI 신고액이 7억3855만달러(한화 약 8800억원)로 집계돼 목표인 6억 달러를 초과해 123.1%를 달성했다.이는 지난 2020년 신고액(5억5174만 달러) 대비 33.8%증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내년에 개교 10주년을 맞는 인천글로벌캠퍼스(IGC)가 캠퍼스 시설 활성화와 시설 확충을 통해 새 도약을 꿈꾼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1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IGC 활성화 및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고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캠퍼스 시설 활성화와 관련해 캠퍼스 유휴공간 최소화를 통한 수입 증대, 캠퍼스 통합 지원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재정건전화를 도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설관리 효율화를 통해 예산절감을 한다는 계산이다.이외에도 재단은 △도서관 운영 활성화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글로벌 도시이자 혁신 성장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10월15일 개청 18주년을 맞았다.‘선택과 집중’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03년 8월 우리나라 최초의 경제자유구역(FEZ)으로 지정돼 같은 해 10월 개청한 인천경제청은 지난 18년 동안 갯벌이라는 ‘무(無)’에서 글로벌 도시라는 ‘유(有)’를 만들면서 많은 성과를 거둬 도시개발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다.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지난 2003년 이후 올해 9월말까지 신고기준 외국인 직접투자
인천경제자유구역(IFEZ)과 중국(산둥)자유무역시험구 칭다오구역간에 바이오의약 등의 교류와 협력을 토대로 하는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6월16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이원재 청장과 쟈오스위(趙士玉) 칭다오자유무역시험구관리위원회 주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이 중국(산둥)자유무역시험구 칭다오구역과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무협약의 골자는 양측이 △바이오의약, 항만·항공물류, 첨단기술·제조업, 금융서비스, 관광·문화산업 등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
인천글로벌캠퍼스에 미국 스탠포드 연구소(SCIGC:Stanford Center at the Incheon Global Campus)가 공식 문을 열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6월3일 SCIGC 정식 개소식이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임동주 인천시의회 산업위원장,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마이클 레펙(Michael Lepech) SCIGC 총괄 책임자(스탠포드대학 도시공학과 교수), 인천글로벌캠퍼스와 스마트시티 관계자, 스탠포드대학교 한국 동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미국 스탠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아트센터인천을 통해 글로벌 문화·예술도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아트센터인천이 공식 개관 2년 6개월을 넘기면서 화려한 공연 라인업, 독보적인 음향과 기획력 등으로 국내 공연 예술계에 명성을 쌓아가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성큼 다가서고 있다.아트센터인천은 글로벌 도시 IFEZ에서 인천 시민들의 문화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향유하는 마중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2단계 사업으로 착착 추진 중인 대공연장과 뮤지엄이 오는 2025년 말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청장이 추진 중인 혁신성장을 통한 탄탄한 산업 생태계 구축이 탄력을 받고 있다. 정부의 경제자유구역 정책 패러다임이 ‘개발·외투유치’에서 ‘혁신성장’ 중심으로 바뀌면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입주기업들과의 양방향 소통을 통한 산업육성과 서비스 지원에 나서는 ‘IFEZ 혁신성장 플랫폼’을 구성한데 이어 혁신 생태계 구축 조성 사업과 관련해 제출한 국비 공모에서 2건이 선정된 것.이와함께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턴(국내 복귀) 기업’이 IFEZ에 처음으로 입주키로 하면서 IFEZ가 혁신성장의 전진기지로
[인천경제청, 버스정보 영문 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한글로만 제공되고 있는 버스정보안내기의 각종 정보를 영문으로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거주 외국인들의 편의와 글로벌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것인데요, 버스도착시간과 여유 좌석 유무, 날씨와 미세먼지 현황 등이 한글과 영문으로 번갈아 표시됩니다. ‘바로버스’가 설치된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 등 총 143개에 설치되며 인천경제청은 교통안내전광판 등 다른 스마트시티 관련 시설물에 대해서도 한글과 영문 병행 표기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성남
“올해는 한국판 뉴딜정책과 연계해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탄탄한 산업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해 송도를 K-바이오를 선도하는 글로벌 대표 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일간경기와 가진 새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코로나19로 바이오 관련 연구개발 및 투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기업을 유치하고 산업지원 인프라를 확대 조성 하겠다”며 “소통과 협력, 매사에 정성을 다하는 열정, 그리고 프런티어 정신으로 IFEZ를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이 다시 문을 연다.IFEZ은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지난 2월부터 휴관했던 홍보관 운영을 2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IFEZ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2m 이상의 거리두기와 마스크 의무 착용, 출입명부 작성 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아래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송도국제도시 G타워 33층에 위치한 홍보관에는 서해바다와 도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존을 비롯 IFEZ의 개발계획과 사업 진행 현황 등을 볼 수 있는 전시시설 등이 준비돼 있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업무단지의 사업자 선정 공모를 위한 사업설명회가 성황리에 끝났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사업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 주관으로 지난 12일 LH경기지역본부 오리사옥에서 100여 명의 잠재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사업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청라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B1, B2, C1, M5, 주차장부지, 면적 : 143,983.8㎡) 프로젝트와 관련해 관계자들에게 공모지침서 설명, 질의응답 등 관련 정보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