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서구가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행복한 노인 구강건강, 협력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구는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행복한 노인 구강건강, 협력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인천 서구)
서구는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행복한 노인 구강건강, 협력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인천 서구)

‘행복한 노인 구강건강, 협력에서 답을 찾다!’라는 사업은 내‧외부 자원과 협력을 통해 한정된 보건소 자원의 한계를 극복, 노인들의 구강 건강지표가 개선된 사례이다.

이 사업은 대한치과위생사협회와 서구보건소가 협력, 지역 내 주간보호센터 4곳의 어르신들에게 10회에 걸쳐 전문가 방문 구강 건강프로그램을 운영,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지표와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이 현저하게 개선되는 결과를 얻었다.

또 지역 내 권역별 6개 건강생활지원센터, 타 부서 및 외부 기관과의 자원 연계를 통해 구강 건강관리망을 구축하고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적극 협력, 주민들의 구강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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