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29일 인천시의회에서 정책소통 토론회

[일간경기=이장열 기자] 인천의 현안을 모두 다루는 정책한마당이 열린다.

인천시의회는 ‘2024 인천광역시의회 정책토론 한마당’을 8월28일부터 8월29일까지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 회원기관들과 공동주최 '정책소통 토론회'를 개최한다. (사진=일간경기DB)
인천시의회는 ‘2024 인천광역시의회 정책토론 한마당’을 8월28일부터 8월29일까지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 회원기관들과 공동주최 '정책소통 토론회'를 개최한다. (사진=일간경기DB)

인천시의회는 ‘2024 인천광역시의회 정책토론 한마당’을 8월28일부터 8월29일까지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 회원기관들과 공동주최 '정책소통 토론회'를 개최한다.

28일오후 2시 시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시의회 의정활동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연구원이 유공 기관 감사패를 받게 될 예정이다. 인천시의회 제7기 의정발전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도 있다. 

이와 함께 시의회 상임위원장들은 올해 '정책소통 토론회' 분야별 토론주제에 대해 선정 배경과 의미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본격적인 토론회가 8월 29일(화)과 8월 30일(수)에 걸쳐 시의회 별관 상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 안전도시 이미지 강화 정책 방안, 인천시 자립준비청년 지원정책 개선 방안, ESG 경영, 주요 이슈 및 공공기관 대응 방안, 인천 역세권 주요 이슈와 미래 발전 방안, 인천 학생 수 추이 변화에 따른 학교 다양화 방향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토론회는 시의회 상임위원회(행정안전, 문화복지, 산업경제, 건설교통, 교육)와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 회원기관들이 각각 주관하며, 동시에 <의정발전자문위원회 분과회의>와 연석회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인천연구원 박호군 원장은 “정책소통 토론회는 인천의 공공기관들이 현장 중심의 의제 발굴로 주제를 제안하고 있다는 점과 이를 숙의하는 과정에서는 인천광역시와 시의회뿐만 아니라 공공 및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안을 함께 모색한다는 점이 이 행사의 주요한 특징”이라고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은 “입법 및 시정질의 등 시의회 의정활동의 기초가 되는 것은 정확한 현황 파악과 폭넓은 전문가적 식견인데, 이를 위해 간담회, 자문회의, 세미나, 정책토론회, 정책연구용역 등을 통해서 정책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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