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한효경 최우수선수 영예
인화여중, 일신중에 발목 동메달
[일간경기=한동헌 기자] 인천 효성중과 인천비즈니스고가 ‘제21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하며 올 10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메달 전망을 밝게했다.
9일부터 1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 효성중은 천안동중을 23-21로 꺽고 우승기를 품에 안는 한편, 김민서 선수가 최우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인천비즈니스고는 휘경여고를 24-21로 꺾으며 지난 3월 중고등대회, 4월 종별선수권에 이어 세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비즈니스고 골키퍼 한효경은 10개의 세이브와 방어율 37%를 기록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한편, 여중부에 출전한 인화여중은 준결승에서 3전 전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한 일신여중의 벽을 넘지 못하고 결승 진출에 좌절 동메달에 만족 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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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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