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선근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6월14일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에서 녹색기후산업 분야 중소기업 임직원 등 20여 명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 동참 서약식을 가졌다.

인천테크노파크가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에서 녹색기후산업 분야 중소기업 임직원 등 20여 명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 동참 서약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테크노파크)
인천테크노파크가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에서 녹색기후산업 분야 중소기업 임직원 등 20여 명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 동참 서약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테크노파크)

이번 서약식은 인천TP가 추진하는 녹색기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친환경, 대기, 폐기물, 수질 등 녹색기후 분야 중소기업 13개 사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녹색기후 분야 기술개발과 사업화 과제를 수행하고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실현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서약했다.

또한 김정인 중앙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탄소중립과 녹색 기업의 경쟁력을 주제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중소기업의 동참 필요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 및 R&D 전략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의 녹색기후산업 관련 중소기업들이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사업화에 성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녹색기후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써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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