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선정기업과 지속가능경영 실천 동참

[일간경기=김선근 기자] 인천테크노파크는 6월5일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 교육장에서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참여기업 임직원 20여 명과 함께 지속가능경영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

인천TP가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선정기업 14개 사와 지속가능경영 실천 서약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테크노파크]
인천TP가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선정기업 14개 사와 지속가능경영 실천 서약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테크노파크]

이번 서약식은 인천시가 지원하는 기초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에 선정된 14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협약 체결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제조기업 임직원들은 기후변화 위기 공동 대응, 탄소중립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스마트공장 생태계 조성 등 지속가능경영(ESG) 실천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스마트공장 도입과 ESG 경영전략을 주제로 마련된 전문가 초청 강의를 통해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고민도 함께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탄소배출 감소 등 ESG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인천의 중소·중견 제조기업이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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