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드림파크CC 사장배 160개팀 참가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26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CC에서 ‘제2회 드림파크CC 사장배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26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CC에서 ‘제2회 드림파크CC 사장배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사진=SL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26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CC에서 ‘제2회 드림파크CC 사장배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사진=SL공사)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참가를 희망하는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총 160팀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를 통한 수익금은 연말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불우이웃돕기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SL공사는 하반기에도 ‘제3회 드림파크CC 사장배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SL공사 송병억 사장은 “종료된 매립장을 활용, 골프장으로 운영하는 만큼 골프장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며 “특히 지역의 청소년과 골프 꿈나무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등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파크CC는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골프 경기와 미국(US)여자오픈 지역 예선을 개최하는 등 국제 규모의 36홀 코스로 조성된 국내 대표적인 친환경 대중형 골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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