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명 꿈나무 선수 상비군 포인트 놓고 레이스
[일간경기=김성웅 기자]국가대표상비군 선발 포인트가 주어지는 '제5회 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3일부터 사흘간의 레이스에 들어갔다.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드림파크 골프장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약 200여명의 선수들이 예선전을 치르고 96명(남자 48명, 여자 48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성적에 따라 국가대표상비군 선발 포인트와 부상이 주어진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지속적인 골프 유망주 발굴과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 및 꿈나무 육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본 대회가 대한민국 골프 대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드림파크 골프장은 '2014년 인천AG 골프경기'와 'US여자오픈 예선전'이 개최된 국제 규모의 36홀 코스로 폐기물 매립장 위에 조성된 국내 대표 대중제 골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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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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