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웅석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주요 정책이 진행되고 있는 사업 현장을 연이어 방문하면서 민선8기 시정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시장은 7일 오전 가학동 경기주택도시공사(GH) 현장사무실을 시작으로 10일 구름산지구, 기형도문학관 및 KTX홍보관, 11일 국립소방박물관부지와 철산도서관 등 시정 현장을 연이어 방문할 계획이다.
7일에는 GH 현장사무실에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추진현황을 점검한 뒤 철산 8‧9‧10‧11단지 재건축 현장과 9R구역, 11R구역 등 도시개발 현장을 방문해 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11R구역 방문 현장에서는 재개발지역 내 공가 잠금장치 점검, 불법 폐기물 점검 등 ‘안전보안관’ 업무도 체험한다.
10일에는 지난 2월 문을 연 광명시 홍보관과 기형도문학관 등 광명시 관광 문화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을 만난다. 이어 여성비전센터를 방문해 일자리정책 관련 업무를 살피고 구름산지구를 찾아 지장물 철거 및 부지조성공사 현황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어 11일에는 오는 6월 착공 예정인 국립소방박물관 건립부지를 방문해 추진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추진 상 문제점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이어 소하도서관, 철산도서관을 방문해 도서관 정책 현안도 살펴볼 예정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민선8기 공약 등 주요 정책이 본격화하는 2년 차를 맞아 박승원 시장이 현장을 직접 살피고 주민과 소통하면서 시정 현황을 꼼꼼히 챙기기 위한 행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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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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