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조사 완료되면 피해복구 활동 계획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3월8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인천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지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이 3월8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인천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지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이 3월8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인천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지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인천환경공단)

최근 인천 동구 현대시장에서 화재로 인해 50곳이 넘는 점포가 불에 타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자 조속한 피해 복구지원에 동참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인 모금을 진행한 것.  
 
특히 지역에서 발생한 피해의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화재조사 완료 후  지역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피해복구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며, 공단 사업소 구내식당 식자재도 현대시장 임시 판매 공간에서 긴급 구매를 통해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계운 공단 이사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화재 피해를 겪고 있는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피해복구 자원봉사 참여 등을 통해 지속적인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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