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성과, 시설운영 등 공유 주민들과 소통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환경공단이 하수나 소각, 분뇨처리 등 환경기초시설이 자리한 지역 거주민들과 만남을 가졌다.
환경공단은 6월28일 대회의실에서 사업소별 운영하고 있는 주민협의체(협의체) 대표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하수, 소각, 분뇨처리 등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고 사업소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주민협의체(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협의체는 환경기초시설에 설치된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축구장 등 주민편익시설을 이용하거나 인근 거주지역 주민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공단 이사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주민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공단의 주요 경영성과와 악취개선에 대한 시설운영 노력 등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대한 설명을 통해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환경기초시설의 주인은 시민들인 만큼 시민들에게 공단의 경영성과와 시설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투명하고 시민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시민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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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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