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환경공단 신항사업소는 11월10일 인천시 미추홀구 천사의집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강화섬쌀 41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최근 쌀값이 최대 하락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농가인 강화군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쌀은 신항사업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최계운 공단 이사장은 “이번 기금 전달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도록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