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이윤형 전 수영연맹 회장측은 12월11일 장안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6일 출마선언을 통해 ‘수원 체육의 변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체육인이 체육회를 이끌어가는 진정한 의미의 민선체육시대를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수원시 체육회장 선거는 별도의 선거사무실 없이 12월 11~12일 후보등록 절차를 거쳐 13일부터 9일간 후보 혼자서 종목단체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선거운동을 펼치게 된다.
선거운동은 어깨띠·윗옷, 전화 및 문자메시지, 정보통신망(SNS 포함) 활용, 명함 배부 및 지지 호소, 선거일 후보자 소개 및 정견 발표 등으로 할 수 있다.
이번 체육회장 선거는 2020년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처음 관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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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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