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 등 남동구 주요 관광지 이어

남동구는 오는 10월6일 오전 10시 소래포구 해오름 광장에서  남동둘레길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남동구)
남동구는 오는 10월6일 오전 10시 소래포구 해오름 광장에서  남동둘레길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남동구)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인천 남동구의  산과 바다, 하천과 공원 등 주요 관광지를 잇는 ‘남동둘레길’이 개통된다.
 
남동구는 오는 10월6일 오전 10시 소래포구 해오름 광장에서  남동둘레길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동둘레길은만수산, 상아산, 관모산, 장아산, 오봉산, 듬배산 등 6개의 산과 장수천, 무장애나눔길 3개 노선을 연결한 4개 코스 33.5km 규모의 도보 관광코스다.

소래포구와 소래습지생태공원, 늘솔길양떼목장 등 남동구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를 모두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구는 이번 개통식에 걷기전문가를 초청해 올바른 걷기 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고 해오름광장부터 늘솔길 공원까지 둘레길 걷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개통식 참여 접수는 남동둘레길 홈페이지(https://www.namdong.go.kr/trail/)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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