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남동둘레길 완주인증서 신청을 이제 청년미디어타워에서도 할 수 있다.
10월23일 남동구에 따르면 기존에는 완주인증서 발급 신청을 위해 구청 방문 또는 둘레길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만 가능했다. 그러나 11월 1일부터는 남동둘레길 3코스 종점과 4코스 시점에 위치한 청년미디어타워에서 완주인증 신청서를 접수한다. 신청자는 현장에서 완주인증서와 기념품인 손수건, 배지를 즉시 받을 수 있다.
남동둘레길은 만수산, 상아산, 관모산, 장아산, 오봉산, 듬배산 등 6개 산과 장수천, 무장애나눔길 3개 노선을 포함해 총 4개 코스 33.5㎞ 규모로 조성된 도보 관광코스다. 이 둘레길은 남동구의 자연과 문화자원을 알리고 구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구 관계자는 남동둘레길 이용 구민의 편의를 위해 불편 사항을 지속해서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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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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