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장 현장 안전점검 시행
올해 16년 연속 무재해 다짐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지난해 말 중대재해 15년 연속 ‘제로’를 달성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3월29일 해빙기 지반약화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기관장 현장점검을 시행하며 16년 연속 무재해 의지를 다졌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3월29일 해빙기 지반약화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제3-1매립장, 음폐수바이오가스화시설, 슬러지자원화 3단계시설 등 주요시설과 건축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3월29일 해빙기 지반약화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제3-1매립장, 음폐수바이오가스화시설, 슬러지자원화 3단계시설 등 주요시설과 건축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이날 공사는 제3-1매립장, 음폐수바이오가스화시설, 슬러지자원화 3단계시설, 수변전실 신설공사 등 주요시설 및 건축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기계설비 끼임 사고 등 재해발생률이 높은 사고 형태별로 집중 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공사 박대엽 재난안전부장은 “수도권매립지는 수도권 2600만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책임지는 국가핵심기반시설”이라며 “올해도 재난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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