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는 12월29일 사회적기업 열린사회가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에 참여해 1000만원의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열린사회는 비영리민간단체로 2007년 제19호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아, 생태학습, 농산물생산‧판매, 집수리, 실내 인테리어 중심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서 교회의 폐 장의자를 생활가구로 업사이클하여 제작 판매하는 자원 재활용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본 프로젝트를 통해 1040만원의 매출과 환경 보전, 자원 순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한편, 사회적기업 열린사회가 참여한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광명시가 판로개척과 소셜비즈니스 검증,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경제조직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했다.
열린사회 김종원 대표는 “크라우드펀딩 목표 달성은 큰 성과다. 많은 분들이 개별적으로 연락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박웅석 기자
pws21@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