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분리 배출 호소

연일 쓰레기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수원시에서 이번에는 공직자들이 재활용쓰레기 분리 작업을 벌였다.

수원시 공직자들이 매탄1동의 한 주택가에서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수원시 공직자들이 매탄1동의 한 주택가에서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공직자들은 5월20일 지역 내 42개 동 주택가에서 반입 기준에 미치지 못해 수거되지 않은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하는 작업을 했다.

이날 각 부서 공직자들은 담당 동(洞)으로 찾아가 주택가 곳곳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분리했으며 재활용 쓰레기 분리작업은 주택 밀집 지역이 없는 조원2동·광교2동을 제외한 42개 동에서 이뤄졌다. 동마다 시청·구청·동행정복지센터 공직자 20~40명이 작업에 참여했다.

이날 작업에 참여한 공직자는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깨달을 수 있었다”며 “모든 시민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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