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난 26일 시청 늠내홀에서 시청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직원교육을 진행했다.
수원시는 공직 내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직급별로 인권교육을 체계화해 공직자의 인권 역량을 높이고, 인권교육을 제도화할 계획이다.
하남시가 추진해 온 ‘꼬꼬복과 함께하는 하남시 공직자 희망나눔 상자’ 사업이 지역 내 위기가구 100가구에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모든 공직자가 “청렴행정을 실천하겠다”고 서약했다.이재준 시장과 김현수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각 실·국장은 1월22일 현안회의에 앞서 ‘청렴행정 실천’을 서약했고, 다른 공직자들은 부서별로 자체적으로 청렴실천 서약을 했다.서약은 청렴행정 실천 서약서를 낭독한 후 자필로 서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서약 내용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 예방에 앞장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금품이나 향응을 받지도 요구하지도 않으며 직무수행 과정에서 부당한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포천시가 새해 1월1일부터 공직기강을 확립,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공직 3대 비위(음주운전, 성(性) 비위, 금품·향응 수수) 행위 공직자를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처벌하기로 했다.포천시는 3대 비위 행위자를 일벌백계해 비위 정도에 관계없이 중징계 의결을 요구할 예정이며, 징계 외에도 추가적으로 불이익 처분을 실시해 공직 사회의 비위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예정이다.시는 3대 비위 행위자에게 후생복지 차원에서 지급되는 복지포인트를 3년간 100% 차감하는 등의 재정적 조치와 징계일로부터 1년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법사위원은 “윤석열 정부의 가장 큰 난점 중 하나가 주요 공직자에 대한 인사 문제”라며 법무부의 주요 공직자에 대한 인사 검증 부실을 질타했다.송기헌 민주당 국회의원은 10월11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는 대통령이 지명하는 것이기 때문에 법무부 인사검증관리단에서 인사 검증을 한 걸로 생각한다”며 한 장관에게 사실 여부를 물었다.한 장관은 “대법원장은 사법부의 제청을 거치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이 직접 지명하는 것이기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직장 내 성희롱 예방캠페인을 전개하고 간부공무원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팀장급까지 확대해 실시하는 등 공직자들의 성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섰다.경기도는 김동연 지사, 행정1·2·경제부지사, 실국장, 과장, 팀장 등 간부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31일 도청 대강당에서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도는 지난해부터 김동연 지사의 지시로 고위공무원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팀장급까지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교육에 앞서 김 지사는 “문화가 굉장히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는데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공직내부의 창의혁신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직자 제안·협업을 통한 우수정책 발굴 인센티브를 전폭적으로 확대한다.인천시는 12월6일 창의적 시정구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발굴 및 협업에 기여한 공직자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고, 포상금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의 3대 핵심가치인 ‘균형·창조·소통’의 철학을 실현해 혁신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부터는 정책연구활동, 제안 경연대회 및 협업 우수 공무원에 대한 포상을 더욱 적극적으로 강화해 추진한다.우선, 시정혁신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자율적·자발적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공직자와 교사들의 온라인 인권교육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10월28일 국가인권위원회 등에 따르면 2004년부터 인터넷을 기반으로 ‘인권교육센터’를 구축해 사이버 인권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대상은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은 언제든지 받을 수 있다.지난해 공직자와 교사, 시민 포함해 26만320명이 사이버 인권교육을 신청해 20만5738명이 교육을 이수해 79.0%의 이수율을 기록했다.문제는 이중 공직자와 교사가 이에 미치지 못했다는 점이다.실제로 지난해 교육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장현국(민주당·수원7) 경기도의회 의장이 제20대 대통령 선거(3.9)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6.1)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을 강조했다.장 의장은 3월2일 오전 의회사무처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월례조회’에서 “대통령 선거가 바로 다음 주에 있고 지방선거 역시 얼마 남지 않았다”라며 “공직자로서 정치적 중립성을 언제나 유념해 두고 도민을 위한 행정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장 의장은 이어 “요즘 수치를 확인하기 겁날 정도로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의회 내 감염자도 늘었다”라며 “오미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동두천시 공직자 40여 명이 지난 1월21일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이 주관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써 원활한 혈액수급이 가능하게 하려면 전국적으로 5일분 이상의 혈액 재고가 비축돼 있어야 한다. 5일분에 미치지 못하면 ‘관심’단계, 3일분 미만일 경우 ‘주의’단계로 관리된다. 21일 기준 혈액 보유량은 2.8일분으로 ‘비상’단계에 해당하고 있다.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 및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혈액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11월26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경기도 공무원을 향해 정치적 중립 준수와 철저한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공직자는 국민의 공복이며,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면서 “특히 지금과 같이 양대 선거를 앞둔 시기에는 업무추진 과정에서 선거법에 저촉이 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선관위 점검도 받고 본인 스스로 공직자로서 정치적 중립을 더욱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 권한대행은 이어 “자칫 몸과 마음이 들뜨기 쉬운 연말을 앞두고, 공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권익위가 공공기관 퇴직 임직원의 관련 기관 재취업 즉 ‘낙하산 인사’에 제동을 건다.국민권익위는 9월30일 ‘공공기관 퇴직임직원의 재취업 심사 시 과반수의 외부위원이 참여하고 재직 중 징계나 업무 관련성 등을 평가항목에 반영한다’는 권고 안을 발표했다.공공기관 퇴직 임직원의 관련 기관 부당 재취업은 신규 인재의 영입을 막고 정책·업무 간 이해관계의 흡착으로 개선이 요구돼 왔다.그러나 28일 실례로 ‘지난 3년 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퇴직자 중 75%가 관련 기관에 재취업함’이 드러나 문제가 제기됐다.또 2
최근 5년간 성 비위로 징계를 받은 국가공무원 1901명 중 중징계인 파면·해임 처분을 받은 공무원이 전체 35.8%인 391명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현행 공무원연금법은 형벌 등에 따른 공무원연금 제한 사유에 성범죄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성범죄로 당연 퇴직하는 경우에도 공무원연금을 문제없이 수령해온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이는 공직사회 내 성범죄를 좀 더 엄격히 보고 있는 최근의 추세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앞서 개정된 국가공무원법과의 법률 간 형평성에도 맞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에 홍정민(민주당·고양시병) 국회의원은 8월1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하반기에 1281개 공공기관의 채용비리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적발된 비리 연루자는 수사의뢰할 예정이다.권익위는 최근 발생한 공직자 음주폭행, 군(軍) 내 성 비위, LH 부동산 투기 등 최근 이슈가 되는 사건들이 공직사회 기강해이로 인함이라 진단하고 고질적 부패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7월13일과 14일 연이어 회의를 개최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논의 결과 권익위는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 부패 취약분야를 현장 점검하고, 공공기관의 채용비리 실태를 집중 조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일간경기=안산] 안산시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공직자 채용 면접시험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전국 최초로 채용면접과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언택트로 실시한 바 있는 시는 지난 12일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가 실시됨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7월14일 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3일 동안 와~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2021년 지방공무원 공채 면접시험’은 당초 대면으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혹시 모를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면접관 및 면접 응시자 전원이 접촉하지 않는 방식으로 변경했다.면접 기간 동
연일 쓰레기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수원시에서 이번에는 공직자들이 재활용쓰레기 분리 작업을 벌였다.공직자들은 5월20일 지역 내 42개 동 주택가에서 반입 기준에 미치지 못해 수거되지 않은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하는 작업을 했다.이날 각 부서 공직자들은 담당 동(洞)으로 찾아가 주택가 곳곳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분리했으며 재활용 쓰레기 분리작업은 주택 밀집 지역이 없는 조원2동·광교2동을 제외한 42개 동에서 이뤄졌다. 동마다 시청·구청·동행정복지센터 공직자 20~40명이 작업에 참여했다.이날 작업에 참여한 공직자는 “쓰레기를 올바르
더불어민주당 김남국(안산단원을) 의원은 지난 29일 국회의원 이해충돌방지를 위해 대표발의했던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대안반영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국회법'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김남국·김성원 등 10명의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회법 개정안과 박병석 국회의장이 제안한 의견 등을 함께 심사해 통합·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개정안은 국회의원 본인·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의 사적 이해관계 등록을 의무화하고, 위원장의 허가를 통해 표결·발언의 회피할 수 있는 절차를 신설하며 이해충돌 우려가 있는 의원의 해당 상임위원회 보임을
용인시가 공직자 부동산 투기 1차 전수조사에 이어 가족들까지 범위를 확대해 벌인 2차 전수조사 결과 부동산 투기가 의심될 만한 상황은 없다고 밝혔다.백군기 시장은 4월8일 브리핑을 통해 긴급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을 통해 “개발 관련 부서에 근무한 시와 도시공사의 직원 343명의 가족 2769명을 조사한 결과 플랫폼시티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대상지 내 토지를 보유한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시는 2차 조사에선 업무상 취득한 정보를 활용한 투기 정황을 보다 면밀히 살피기 위해 개발사업과 관련이 있는 시 도시정책실과 미래산업추진단 및 용인도
경기도가 국민권익위원회와 협력해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등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이해충돌방지 제도를 마련한다. 또 공익·부패 신고자에 대한 적극적·선제적 보호에 나선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4월2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공정한 청렴사회 구현과 국민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이재명 지사는 “공직자의 본분은 공정한 질서를 유지하는 것에 있다. 국민들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을 행사하기 때문에 사적 이익을 위해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공직자들이 공적 권한을 남용해서 사익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