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서울 행정구역 통합과 관련 구리시의회 여야 의원이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논쟁을 벌였다.2월20일 구리시의회 제 3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민주당 소속 신동화 의원과 국민의힘당 김용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각 당의 입장을 쟁점화시켰다.신 의원은 “서울 편입 문제는 무엇을 잃고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장기적인 관점에서 신중하고 투명하게 진행돼야 한다”며 “구리-서울통합특별법은 지난해 12월20일 국회 행안위에 접수됐으나 법안심사소위원회에 단 한 차례도 상정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당시 욕설 논란으로 설전을 벌이던 안철수 국회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가 또다시 충돌했다.안철수 국회의원은 10월16일 국회 소통관에서 “이준석을 내보내기 위해 자발적인 서명 운동에 동참해주신 1만6036분의 국민들과 함께 당 윤리위원회에 이준석 제명 징계를 요청하겠다”라고 기자회견했다.안 의원은 이 대표가 제명돼야 할 사유를 “민주당보다 더 우리 당을 비난하고 비아냥거리며 내부의 분란을 조장하면서, 당이 선거에서 몇 퍼센트 질 거라고 잘난체하고 다니는 나쁜 사람들은 내보내야 한다”라고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김희열 기자] 경기남부지역의 지역단체장과 시의회간의 충돌이 발생되면서 애꿎은 시민들만 고통받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시의회가 다수라는 것을 이용, 발목잡기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지적하는 반면, 시의회는 집행부의 독단을 견제하겠다는 입장이다.9월14일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다수당인 민주당은 군포시민을 위해 당론을 버리라고 요구했다.하 시장은 “13일 제269회 군포시의회 임시회를 지켜보면서 안타깝고 참담하기 이를데 없어 기자회견을 하게 되었다”며 군포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에게 ‘당론을 버리고 군포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동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전복되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7월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9분께 동구 송현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에 도착해 전복된 승용차 안에 있는 70대 운전자 A씨를 발견했다.이에 구조대원이 차량 문을 개방해 A씨를 구조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운전자 A씨는 사고가 나면서 머리를 크게 다쳐 현재 이송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사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6월14일 열린 제369회 정례회 경기도의회 2차 본회의 도정 질문에서 김동연 지사와 야당 도의원이 김 지사의 핵심사업인 '예술인 기회소득'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기회소득은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하는 것으로, 도는 올해 중위소득 120% 이하 예술인에게 150만원의 기회소득을 처음 지급하기로 하고 관련 조례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첫 질문자로 나선 국민의힘 강웅철(용인8) 의원은 "작년 말 예산심의에서 예술인 기회소득 예산이 조례 제·개정과 보건복지부 협의없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10월14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는 이재명 전 지사의 백현동 개발 관련 발언을 놓고 여야 의원들이 충돌했다.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은 주질의 전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작년 국토위 국감에서 백현동 개발과 관련해 이 전 지사가 '안 해주면 직무유기 문제 삼겠다고 협박해서'라고 발언했는데 확인해보니까 국토부와 성남시가 주고받은 공문에 강제성, 협박이 없었다"며 "작년 국감의 발언이 허위로 보이므로 위원회 차원의 고발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공세를 폈다.이에 대해 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국감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제36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첫 도정질문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지미연 도의원이 경기도 정무직 인사 문제와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 확대 등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9월21일 열린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질의에 나선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경제부지사 신설 조례를 날치기 통과시켰고 부지사는 만찬에서 술잔을 던지는 만행으로 낙마했다"며 "11대 도의회와 소통을 하지 않은 결과"라고 시작부터 김 지사를 몰아세웠다.이에 김 지사는 "당시 당선인 신분으로 민생경제 안정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경찰서 정문을 들이받은 무면허 30대가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9월5일 부천원미경찰서는 A(39, 남) 씨를 무면허 및 음주운전 등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무면허인 A 씨는 5일 새벽 1시께 혈중알코올농도 0.227%의 음주 상태에서 운전하다 부천시 중동 소재 부천원미경찰서 정문 벽과 바리케이트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서 A 씨는 “일방통행 길인 줄 착각해 사고를 낸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경찰은 경찰서 정문을 들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의장 선거 패배와 소통부재 등 책임을 놓고 표결에 붙인 '곽미숙 대표의원 불신임' 안건의 효력 여부를 놓고 정면 충돌하고 있다.'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정상화 추진단'은 18일 오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곽 대표에 대한 불신임안이 상정돼 재석의원 42명 중 40명 찬성으로 의결됐다고 밝혔다.의총은 곽 대표가 회의장을 나가 김영기 부대표가 주재했다.추진단은 당초 재신임안을 제출했으나 곽 대표가 상정하지 않았고, 이에 의원 10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불신임안으로 수정해 표결에 부쳤다고 설명했다.추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는 권성동 사무총장이 필요에 따라 사퇴하겠다고 하자 이에 대해 “입장표명도 아니고 뭐에요”라고 비꼬았다. 권성동 사무총장은 1월4일 국회 본청에서 기자들이 ‘선대위 사표를 냈으나 사무총장직은 내려놓지 않았다’고 질문하자 “(사퇴가) 필요하면 해야지. 필요하면..”이라고 대답했다.이와같은 사실을 접한 이준석 당 대표는 "뭐야 그게"라며 비꼬았으며 이는 국민의힘 선대위와 지도부가 윤석열 후보의 지지도 하락에 바닥부터 시작하겠다고 일괄 사퇴했음에도 권 의원이 사무총장직에 대해서는 확실한 거취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인천 부평구에서 차량이 자전거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평소방서에 따르면 11월23일 오후 7시45분께 삼산동에서 마티즈 차량이 자전거를 들이받고 전복됐다.마티즈 차량 운전자는 자력으로 대피했지만 차량이 들이받은 자전거에 타고 있던 A(52세) 씨는 구급대원의 응급처치를 받고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박창석 119구조대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거리 확보와 안전속도 준수 등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전 도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두고 이재명 경기지사와 같은 당 소속의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8월31일 의회에서 설전을 벌였다.장 의장은 이날 도의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이 지사가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 지급안에서 제외된 상위소득 12% 도민에게도 추가 지급을 결정한 것을 두고 "비교섭단체와 민주당 내부에서도 반대 의견이 있는데 일부 의견을 (경기도의회) 모두의 의견인 것처럼 발표한 이 지사의 발언은 의회를 무시한 것으로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비판했다.또 민주당 경선후보 TV토론회에서 이 같은 절차적 문제
국회 국토해양위 국정감사에서 지방자치사무에 대한 국정감사와 관련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국민의힘이 정면 충돌했다.이 지사는 10월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비서실 크기’ 자료 등을 요구한 김은혜 의원(성남시분당구갑)에게 “검토해 보겠다. 법대로 해야 한다”며 즉각적인 자료 제출에 응하지 않았다.김 의원은 이날 이 지사에게 법인카드 사용 내역, 민선 6기와 7기 도지사 비서실 크기 자료 제출을 요구했지만 이 지사는 “자치사무에 해당하기 때문에 검토 후 제출을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김 의원이 “아버지 없는
10월25일 오후 1시59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해안도로에서 아우디 승용차가 도로 옆에 설치된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아우디 차량뒷편에 탑승했던 A(33) 씨가 다쳐 출동한 구급대의 응급조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사고충격으로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즉시 진화작업을 펼쳤다.경찰관계자는 "해안도로에서 커브를 돌다가 차량이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8일 오전 7시 34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도로에서 25t화물트럭과 자전거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자전거를 타고 있던 A씨(58)가 트럭 아래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A씨는 얼굴부위에 찰과상과 타박상을 입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인천 청천동 사거리 인근 식당으로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4일 인천 부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20분께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청수사거리 인근 식당에서 투산 SUV차량과 K5차량이 충돌했고 충격으로 K5승용차가 인근 식당으로 돌진했다.이 사고로 식당 안에 있던 50대 여성이 다쳐 인근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