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운전자 머리 크게 다쳐 병원 이송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동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전복되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7월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9분께 동구 송현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70대 운전자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인천소방본부)
7월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9분께 동구 송현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70대 운전자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인천소방본부)

7월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9분께 동구 송현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에 도착해 전복된 승용차 안에 있는 70대 운전자 A씨를 발견했다.

이에 구조대원이 차량 문을 개방해 A씨를 구조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운전자 A씨는 사고가 나면서 머리를 크게 다쳐 현재 이송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A씨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충돌한 후 전복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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