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여·야가 日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안전 논란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총선 전 제주 해역에서 오염수를 채수·검증하자는 여당의 공식 제안이 나왔다.성일종 국민의힘 우리바다지키기TF 위원장은 8월30일 국회 본청에서 진행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수협-급식업체 간 상생협력 협약식’에서 “민주당은 제주 현장 최고위에서 ‘오염수가 방출되면 약 7개월 만에 제주 앞바다에 도착한다’ 이것이 민주당 최고위가 밝힌 공식 입장”이라며 “내년 3월24일 제주 앞바다에서 채수해 방사능 수치를 검사하자”라고 모두발언했다.이는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후보가 양자 토론을 제안하고 4자 토론에 대해 협의가 필요하다고 한 것을 두고 “사실상 TV토론을 거부한 것”이라고 발표했다.우상호 총괄본부장은 1월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윤석열 후보가 제안했던 31일에 (4자 토론)을 하겠다고 했는데 이제와 발을 뺀 것은 적절치 않다”라며 “정책 견해를 볼 수 있는 TV토론을 받아들일 것을 제안한다”고 강조한다.지난 26일 국민의당과 정의당이 각각 서부지방법원과 남부지방법원에 신청한 ‘양자TV토론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은 민주당과의 양자TV 토론이 무산되었지만 국회나 아니면 제3의 장소에서라도 양자간 토론하자고 제안했다.성일종 국민의힘 협상단장과 전주혜 의원, 황상무 특보 등 TV토론 협상단은 1월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이와같이 발표하고 “법원의 가처분 결정의 취지는 방송사 초청 토론회가 선거에 미치는 영양이 크다는 것이니 방송사 초청이 아닌 양자 간 합의에 의한 토론회 개최는 무방하다”고 설명했다.성 단장은 “방송사 초청이 아니면 (청취자가) 오시든 언론이 취재를 하든 그건 초청이 아니어서 무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안철수 후보는 ‘양자토론은 위법하다’는 법원의 가처분 결정은 '사필귀정”이라며 4자 TV토론을 즉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이태규 국민의당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1월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으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입장을 대변해 “기득권 두 당이 힘으로 깔아뭉개려던 공정과 상식을 법원의 판결로 지켜내게 됐다”라고 환영의 뜻을 밝히고 4자 토론을 추진하자고 발표했다.국민의당 측은 지난 19일 서부지방법원에 지상파 방송3사를 상대로 양당의 TV토론 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으며 이날 오후 불공정 양자토론은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이재준 고양시장이 9월1일 ‘대학등록금 완전후불제’를 각 대선 경선후보에 제안해 주목을 받고 있다.대학등록금 완전후불제는 재학 중에는 경제적 부담 없이 공부에 집중하고, 취업 후 연 소득이 일정 수준에 달한 시점부터 등록금을 분납하도록 하는 제도다. 뉴질랜드 등에서 시행 중이다.현재 한국장학재단에서 운영 중인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과 얼핏 유사해 보이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대출이므로 이자 부담이 있는데다 구직기간이 길어질수록 이자액도 커진다. 부모 소득에 따라 대출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반면 등록금
지난 11월12일 자체매립지 예비후보지로 영흥도를 선정한 뒤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힌 인천시가 옹진군에 ‘(가칭)인천에코랜드(친환경 자체 매립지)’ 조성에 따른 ‘인천에코랜드 주민협의체’ 구성을 공식 제안했다.인천에코랜드 주민협의체는 인천에코랜드의 친환경·친시민적 추진을 위한 자문 및 협의를 위한 기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예비후보지역에 대한 주민 소통과 협의 창구로 활용해 주민 수용성을 높이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주민협의체 인원을 시장이 위촉하는 15명 이내로 구성할 방침이다. 인천시 행정
부천시가 구도심권 주차난 해결에 각종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일반 공업지역도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어 중소기업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더욱이 수십 년 전부터 자연스럽게 조성된 공업지역은 도로시설도 미흡한데다 공장마다 주차장 확보가 되지 않아 이면도로에 마구 주차된 차량들 때문에 늘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특히 화재 등 재난 발생 때에도 소방차량 등 장비 진입이 어려워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10월23일 부천 삼정동, 내동 일반 공업지역 기업과 부천시,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인천과 인접한 부천‧시흥‧김포를 통합해 인구 500만의 초 광역시로 개편하자는 주장이 제기 됐다.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전 국회의원)은 20일 인천시청 기자실에서 경기도 분도 등 행정개편 움직임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기자회견에서 이 위원장은 “인천·부천·시흥·김포를 통합해 초 광역도시로 가자”고 제안했다.인천과 인접한 부천‧시흥‧김포를 통합해 인구 500만의 광역시로 발전해 나가자는 것이다.이 위원장은 “현재 경기도의 남북 분도 논의가 뜨겁게 진행되고 있고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 전남·광주, 세종·대전 등의 통합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는 DMZ를 품은 대한민국 최대 지방정부이자 남북관계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곳”이라며 “그렇기에 남북관계 발전에 대한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갖고 있다”며 남북 공동방역과 수해복구 지원 등 5가지를 북측에 제안했다. 이 지사는 17일 열린 ‘2020 DMZ 포럼’에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를 열기위해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북측의 적극적 호응을 촉구했다.이 지사가 제안한 5가지 협력사업은 남북 공동방역 및 의료협력, 임진강 수계관리 협력, 접경지 사업 남북 공동 조사·
진보당 경기도당은 6일 오전 11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평택 주한미군 코로나 19 시민감시단 제안과 더불어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했다. 진보당 경기도당 신건수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장마로 인한 북측의 황강댐 방류를 언급하며 "이런 사태가 발생하는 이유는 군통신선이 단절됐기 때문이며 군통신선 단절의 주요 이유중 하나가 한미연합군사훈련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자연재해 위기상황에 국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으며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중단해야 할 이유중의 하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민선7기 광명시는 ‘시민참여, 자치분권’ 시정 목표를 최우선에 두고 시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쉽게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소통 창구인 ‘광명시민1번가’를 운영하고 있다. 광명시민 1번가는 ‘제안하는 시민’과 ‘토론하는 시민’으로 구성됐으며, ‘제안하는 시민’에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담당 부서 검토와 시 협치추진단 회의를 거쳐 정책 채택여부를 검토한다. 이 과정에서 보다 많은 시민의 여론 수렴이 필요하면 ‘토론하는 시민’을 통해 온라인 투표를 거치거나 오프라인 토론회와 연계한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의왕1·사진)은 14일 문재인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를 적극 환영하며 정부의 정책에 발맞추어 경기도판 뉴딜정책의 성공을 위해 의회와 집행기관의 'K - 경기뉴딜추진위원회'를 제안한다고 밝혔다.도의회 민주당은 14일 서면 논평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비대면 수요가 급증하면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 되고, 경제·사회구조 대전환과 노동시장 재편으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며 “또한 급격한 기후변화로 환경관련 그린사업에 대한 투자는 선택이 아닌 생존과 삶의 질을 위해 반드
평택시가 15일 ‘2020년 내가 시장이라면!’에서 나온 정책 제안에 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비대면 발표대회와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발표대회는 평택시가 시민 중심 정책개발을 위해 선정한 5개 팀의 정책서비스 디자인과 결과를 15~16일은 평택역, 17~19일은 평택시청에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에 참가한 팀은 5개 팀으로 △혼밥 아이들을 위한 마을식당(세교동팀) △우리동네 건강지킴이(안중읍팀) △자유와 배움이 있는 청소년 드림 아지트(청소년팀) △사랑愛 아침밥을 아이들에게(신평동팀) △독거노인 119!!,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