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폐지 수집 노인의 규모, 생활실태, 복지 욕구 등의 현황을 점검하고 주기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 미추홀구는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사회적 위험으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1인 가구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50세 이상 65세 미만 1인 가구 중장년 2만117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인 가구 생활실태 전수조사’ 결과 고독사 위험군 총 4323가구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는 주요 도로에 산재한 포트홀 등 도로시설물 파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보수·정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인천 계양구는 하절기를 대비한 효율적 방역 추진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실시한 지역 내 방역 취약지 전수조사를 통해 총 132개소를 선별했다고 밝혔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올해 2월부터 10개월간 지방세 30만 원 이상 체납자 33만9172명의 법원 공탁금 내역을 전수조사하고 이 가운데 3423명이 보유한 1412억원 상당의 공탁금 압류와 추심 등을 통해 체납세금 21억 2천만 원을 징수했다.법원 공탁금은 소송당사자가 채권 채무 소송이나 부동산 경매집행 등을 진행하면서 채무 변제, 담보, 보관 등을 목적으로 법원에 맡긴 돈이나 유가증권을 말한다.시군별로는 화성시가 489억여 원의 법원 공탁금을 압류하고 도세 2억원과 시세 5억3000만원, 총 7억3000만원을 징수하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정부가 내년부터 마약 우범국發 입국자에 대해 전수검사를 재개하고 전국 모든 공항과 항만에 개인동의 없이 3초면 전신을 검사할 수 있는 '비동의 전신스캔'도 확대 운영한다.정부와 해양경찰청 등은 11월22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마약류대책협의회를 마치고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으로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했다.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범부처가 마약류 확산에 총력 대응해 지난 9개월간 마약류 사범단속은 2만230명, 압수량은 822.7kg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48%, 45% 증가했다"며 "내년 마약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가 공동주택 관리비·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체납한 가구를 전수조사해 ‘주거위기가구’를 발굴한다.공동주택 관리비나 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4개월 이상 체납한 1926가구를 9월 8일까지 조사한다. 공동주택 관리비 체납 1181가구, 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체납한 745가구가 대상이다.전화로 가구원을 상담한 후 생활 실태를 파악해 위기 상황을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연락되지 않는 가구는 가족·이웃 등을 통해 연락을 시도하고, 필요하면 경찰·소방서 등에 협조를 요청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8월2일 지하주차장 무량판구조 적용 건축물의 부실시공 논란과 관련해 현재 건설 중인 아파트단지 4곳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조적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고 최근 5년 내 준공된 단지 6곳에 대해서도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H는 현재 건설 중인 4곳에 대해 감리단 및 구조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설계도서 등을 검토하고 시공상태를 점검하였으며, 학계·공공·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GH SOS 품질점검단’과 함께 실시한 정기품질점검을 통해서도 구조적으로 문제가 없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최근 아동학대 사망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자 인천시가 아동학대 예방 활동 전반을 재점검하고 학대피해 아동 보호와 예방 강화대책을 마련에 나섰다.인천시는 2월10일 위기아동 조기발견을 위해 매분기 마다 양육수당 미신청 아동, 예방접종 미실시 아동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방문조사 대상을 집중관리 대상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재원 아동을 제외한 가정양육아동을 대상으로 매년 말 실시하는 전수조사 대상은 기존 ‘만 3세’(1400명)이던 것을 ‘0세에서 만 3세’(약 6000명)로 확대해 사각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시흥시가 오는 9월30일까지 ‘2022년도 반지하 침수피해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 한다.시흥시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반지하 침수피해가구 발생에 따른 자체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이번 전수조사를 비롯해 △이주 지원 △주택 개보수 △임대료 지원 △주택 공급 △제도 개선 등 6개 분야별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반지하 침수피해가구 전수조사’는 대응계획 6개 분야 중 하나로, 전수조사를 통해 시흥시는 침수피해가구의 소득, 재산, 점유형태, 거주기간 등의 가구 현황 및 주거 실태와 이주의사 등의 복지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올해 상반기 경기도내 학교폭력이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학생들이 친구의 학폭을 목격하고 말리거나 신고를 하는 등 긍정 행동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교육청은 9월7일 도내 초ㆍ중ㆍ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 조사는 지난 4월 도내 초4~고3 재학생 전체 112만 2000여 명 중 88만 4000명이 참여했다.이들 중 학교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1.5%로 지난해 조사보다 0.6% 늘었다.피해 유형별로는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수원시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을 전수조사하고, ‘은둔형 위기가구 자체 발굴 시스템’을 구축한다.수원시는 ‘권선구 세 모녀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촘촘한 대응책을 마련해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민·관이 함께 대응 방안을 수립했다.먼저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상·하반기에 한 차례씩 수원시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을 조사하는 ‘수원 타깃형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공무원·통장·지역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지역에서 예술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은 고양시이고 미술분야에 종사하는 예술인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문화재단은 1월18일 도내 예술인의 생활을 들여다보고 실질적인 정책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8월31일부터 12월5일까지 진행한 '경기도 예술인·예술단체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경기도 예술인∙예술단체 전수조사'에는 총 4196명의 예술인과 407개의 예술단체가 참여했다. 기초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추가 확보가 예정된 200여 건의 데이터를 합하면 총 5000여 건에 이르는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김두관 의원이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 부친의 부동산 거래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고 윤 의원이 몸담았던 KDI(한국개발연구원)에 대한 전수 조사를 촉구했다.윤 의원은 지난 23일 국민권익위가 제기한 부동산거래 투기 의혹에 대해 당 지도부에 소명했다. 그러나 다음날 기자회견을 통해 “26년 전 결혼할 당시 호적을 분리한 후 부친의 경제활동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하며 “부친이 농어촌 공사를 통해 임대차계약했기에 법적인 문제가 있을 거라 전혀 생각지 못했다”고 설명하고 의원직과 대선 후보
경기도가 최근 증가하는 학원, 교습소 등에서의 코로나19 집단감염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관련 시설 종사자 9만2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다.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5월18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학원과 교습소의 경우 반 이동 등을 통해 학생과 교사 간에 밀접한 접촉이 수시로 발생하면서 집단감염에 취약점을 드러내고 있다”며 “학원과 교습소 종사자들께서는 진단검사에 적극 협조해 학원생들과 직장동료, 가족들의 건강을 안전하게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올해 1월부터 5월 17일까지 도내 학원 및 교습소
# 고양시와 파주시에서 여러 상가 임대업을 하는 A씨는 지방소득세 2,000만원을 체납했다. 이에 고양·파주시는 수차례에 납부를 독려했으나 그때마다 A씨는 “사업이 어려워 돈이 없다”고 둘러댔다. 그러나 경기도의 저축은행 전수조사에서 A씨가 소유한 3000만원 상당의 저축은행 예·적금이 적발됐다.#안양시에서 빌딩으로 임대업을 하는 B법인은 2016년부터 재산세 등 5000만원의 세금을 납부하지 않았다. B법인은 수중에 돈이 있었으나 일반은행에 자금을 예치하면 즉시 압류될 것을 우려했다. B법인은 꼼수로 저축은행에 4000만원을 예금
성남시 조직 내 공직자와 산하기관 직원 중에 부동산 투기 의심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성남시는 4월12일 공무원, 공무직, 6개 산하기관 임직원 등 모두 6806명을 대상으로 개발지역 내 토지거래 내용을 전수 조사한 결과 투기를 의심할 만한 거래는 없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전수조사는 LH 직원들의 내부정보를 이용한 땅 투기 의혹이 불거진 3월17일부터 시작돼 4월2일까지 자체 조사와 자진신고 기간 운영 병행으로 진행됐다.이 기간, 시는 취득세 납부자료, 부동산거래 시스템 정보를 활용해 성남지역 내 공공주택개발 사업 지역인 복
용인시가 공직자 부동산 투기 1차 전수조사에 이어 가족들까지 범위를 확대해 벌인 2차 전수조사 결과 부동산 투기가 의심될 만한 상황은 없다고 밝혔다.백군기 시장은 4월8일 브리핑을 통해 긴급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을 통해 “개발 관련 부서에 근무한 시와 도시공사의 직원 343명의 가족 2769명을 조사한 결과 플랫폼시티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대상지 내 토지를 보유한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시는 2차 조사에선 업무상 취득한 정보를 활용한 투기 정황을 보다 면밀히 살피기 위해 개발사업과 관련이 있는 시 도시정책실과 미래산업추진단 및 용인도
인천시가 지난 3월25일 개최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 회의' 후속 조치사항으로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시설을 전수 조사한다.시는 이번 전수 조사를 위해 4월6일 교육청·경찰서 실무담당자가 참석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지역 268개 초등학교 전체에 대한 전수조사를 이달 중 마무리하기로 하고 세부 일정에 대해 협의했다. 우선 1차로 학교장과 학부모가 주관해 학생들의 입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시설과 위험요인 등을 조사하고 이 결과를 근거로 군·구, 경찰서 담당자가 확충이 필요한 교통안전시설물, 위험요인 개선방안 등을 추가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