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빌려준 돈을 갚지 않는다고 채무 관계에 있던 여성의 집을 찾아간 30대가 여성의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부천오정경찰서는 22일 A모(남, 30대 초)씨를 살인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오후 2시 56분경 부천시 고강동 소재 한 빌라를 찾아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B모(여, 50대)씨를 찔러 숨지게 하고 경찰에 자수했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2년 전인 지난 2021년경부터 숨진 B씨의 딸 C모(여, 30대)에게 수억 원을 빌려줬으나 갚지 않아 앙심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인천의 한 경찰관서가 타 관할 구역에서 상습적으로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표적 단속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더욱이 해당 경찰서는 법규 위반 차량에 대해 교통 스티커를 발부하면서 애초 위반장소를 바꾸는 등으로 공문서위조 의혹도 받고 있다.6월18일 인천계양경찰서와 운전자들에 따르면 지난 3월2일 오후 부천시민 A 씨(남, 40)는 부천시 오정로 34번길 내 도로상에서 목적지인 인천으로 가기 위해 불법 유턴했다.A 씨는 해당 도로 지형상 유턴 장소가 멀리 떨어져 있어 급한 마음에 인근 물류센터를 끼고 좌회전한 후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오정경찰서에서는 5월2일 자율방범연합대 임원진을 청사로 초청해 지역공동체치안 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공동체치안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따른 조직 설립 신고 절차 등을 설명하고 건의 사항 및 애로사항도 청취했다.서태규 서장은 ‘자율방범대가 법시행으로 법정단체로 인정된 만큼 안전한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이 신뢰하는 안심 공동체 구현을 위한 동반자로서의 충실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에, 황상귀 연합대장은 “경찰과 함께 주민이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인터넷 투자 리빙방을 통해 비상장주식이 곧 상장될 것처럼 속이고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피해자들에게 수십여억원을 가로챈 판매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천오정경찰서는 4월23일 비상장 전지 주식을 상장 확정이라며 주식 매입을 유도해 87억 원을 편취한 판매조직 총책 A모(41)씨 등 4명을 사기. 자본시장법위반 등으로 구속하고 B씨(70) 등 6명과 법인회사 4곳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22년 2월부터 6월까지 피해자 C모(56)씨 등 500여명에게 K전지 관련주가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에서 길가던 여중생을 성추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천 오정경찰서는 10월28일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A(3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6시50분께 부천시 여월동의 한 길거리에서 여중생 B 양을 뒤에서 강제로 안고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양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인근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A씨는 과거 강제추행으로 전자 발찌 부착명령을 받은 상태였다. A씨는 "여학생이 갑자기 앞을 지나가 성적 충동을 느껴 추행을 했다"며 "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오정경찰서와 부천FC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9월9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부천다사랑RC·오정RC’와 함께 다문화가정과 북한이탈주민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 전달된 물품은 부천시 다문화가정 30가구, 북한이탈주민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행사를 마련한 부천오정경찰서 김동규 정보안보외사과장은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주신, 부천다사랑로타리 클럽과 오정로타리 클럽, 부천FC 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오정경찰서는 지역사회와 함께 문화적 차이 등으로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인터넷 구직사이트에서 만나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가담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 오정경찰서는 6월22일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를 받아 서울과 대전 대구 등 전국 각지를 돌며 총 37회에 걸쳐 5억7780만원 상당을 편취한 현금 수거책 A(30대) 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A 씨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러 인터넷 구직사이트를 검색하다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현금수거책 광고를 보고 연락하며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했다.경찰은 지난 6월5일 사건을 접수하고 CCTV 등을 분석해 A씨의 인적사항, 동선, 은신처를 찾아
부천오정경찰서와 국제로타리3690지구 부천다사랑로타리클럽은 5월25일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정 청소년 5명에게 각각 30만원씩 총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 전달은 부천오정경찰서와 MOU를 맺은 국제로타리3690 지구 부천다사랑로타리클럽이 다문화가정 지원 활동 중 하나로 평소 성실하고 학업에 충실한 모범 청소년을 대상으로 했다.부천다사랑로타리클럽 김수경 회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이 시간이 우리가 서로 마음을 나누며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자리여서 더 소중하고 감사하게 느껴진다며, 더
3기 신도시 예정지인 부천 대장지구에서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경기도의회의 한 의원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부천 오정경찰서는 3월31일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경기도의회 A 의원을 내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관련 기관에 A 의원이 매입한 땅과 관련한 자료를 요청했으며, 추후 자료 분석을 거쳐 정식 수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경찰 관계자는 "A 의원의 투기 의혹을 언론 등을 통해 접하고 확인 차원에서 내사하고 있다"며 "아직 관련자 조사 등은 진행되지 않았다"고 말했다.A 의원은 부천시의회 의원으로 재직 중
10월11일 낮 12시7분께 부천시 여월동 304 부천오정경찰서 앞 지하철 대곡소사복선 공사현장에서 50대 인부가 추락해 사망했다.
술에 취해 운전하던 40대가 중앙선을 넘어 순찰차량 등을 받은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7월30일 부천오정경찰서는 운전자 N(48)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N씨는 지난 29일 오후 10시23분께 혈중 알콜농도는 0.184%(면허 취소 수치)로 부천 내동지구대 앞 사거리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가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차선에 있던 순찰차를 들이받았다.사고의 충격으로 뒤로 밀려난 순찰차는 뒤에 있던 승용차 2대와 시내버스 등 3대와 잇달아 부딪쳤다.이 사고로 순찰
부천오정경찰서는 15일 부천다사랑로타리클럽과 코로나19로 어려운 다문화가정·이주여성 지원관련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부천오정경찰서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장병덕 부천오정경찰서장, 김수경 부천다사랑로타리클럽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이주여성 등 우리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범죄피해 예방 및 보호에 관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업무협약식 진행과 함께 부천다사랑로타리클럽에서 지난달 30일 신입회원 환영회 및 회장 이·취임 행사 시 화환대신 받은 쌀 32포를
부천오정경찰서는 9일 부천오정경찰서 3층 작은마루에서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장 및 시니어폴리스 회원들과 함께 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시니어 폴리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치안 활성화에 이바지한 오정노인복지관 팀장 및 시니어 폴리스 회원 등 3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고 현장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부천오정경찰서는 경찰관서로는 전국 최초로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과 2016년 업무 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시니어 폴리스’ 활동을 전개해 왔다.‘시니어 폴리스’는 65세 이상 어르신들
부천오정서 성곡파출소는 1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성곡동 생활안전협의회와 함께, 지역 내 장애우 가정 및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쌀, 계란, 김치, 영양제등과 코로나19관련 마스크를 전달하는 '이웃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 행사는 수년전부터 장애우 가정 및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5가구를 선정, 정기적으로 생필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조병남 파출소장은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어 그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부천오정경찰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사이버 학교폭력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8일 부천실업고등학교 전교생 107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강의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디지털성범죄 및 학교 폭력 예방’을 주제로 제작된 117홍보영상을 활용하여 다양한 디지털성범죄 사례와 예방 방안에 대해 안내하고 상호 채팅창 참여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퀴즈를 풀고 선물을 배부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생동감 있는 쌍방향 소통을 이어갔다.부천실업고등학교 학교폭력담당교사는 “변화된
부천오정경찰서 내동지구대는 코로나19로 인해 중·고등학교 등교가 연기돼 급증하는 청소년비행을 예방 및 계도를 위한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관할 청소년비행 112신고 사건은 1월 21건, 2월 25건, 3월 40건, 4월 45건 (27일 기준)으로 증가 추세에 있고 청소년비행 양태가 음주·흡연·주취소란 등 과격해지고 있어 선제적인 계도활동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청소년비행우려지역으로 부천노동복지회관 등 5개소를 선정, 자체적 비행경고 표지판을 제작해 선정된 장소에 부
부천오정경찰서는 30일 대한적십자사 부천지구 협의회와 함께 다문화가정 ·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한국 전통 장 과 ‘코로나 19’예방을 위한 위생용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천오정경찰서는 대한적십자사 부천지구협의회와 함께 3월중 ‘전통 장 담그기’를 통해 다문화가정과,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한국의 전통 장 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기획했으나, ‘코로나19’의 지역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기획했던 장 담그기 행사를 취소했다.대신 대한적십자사 부천지구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빚은 된장과 고추장, 마스크, 손소독제, 여성용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변경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이 확산됨에 따라 부천오정서는 음주운전 단속과 관련된 경찰관과 운전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음주단속용 ‘안면 보호 마스크’를 도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기존 음주단속은 호흡에 의한 음주측정 방식으로 측정시 발생하는 비말에 의해 코로나19에 감염 될 우려가 있었다.그러나 부천오정서가 도입한 음주단속용 '안면 보호 마스크'는 방역 마스크만으로는 차단이 어려웠던 눈 점막을 통한 감염까지도 사전에 차단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즉, 방역마스크와 안면 보호 마스크를 착용한 경찰이 음주단속
부천오정경찰서는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13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이 전담하게 되며 선거가 종료된 이후에도 4월 29일까지 24시간 상황대비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중점단속 대상은 금품선거, 거짓말 선거, 불법 선전, 불법단체 동원, 선거폭력 등 5대 선거 사범이며 특히 금품살포시 행위자는 물론 실제 자금원천까지 수사를 벌여 배후세력을 엄단할 예정이다.포털과 SNS 등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온라인 이용 불법 사항에
부모의 별거 등 가정불화에 대해 다투던 중 아버지를 밀쳐 숨지게 한 2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오정경찰서는 존속폭행치사 혐의로 아들 A모(25)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1일 오후 8시께 부천시 삼정동 소재 한 공장 사무실에서 아버지 B모(58)씨를 밀쳐 넘어트려 숨지게 한 혐의라는 것.아들과 다투던 중 아버지 B씨는 이날 저녁 7시 55분께 "아들과 다투고 있다. 현장으로 빨리 와 달라"고 경찰에 신고를 했다.하지만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아버지 B씨가 쓰러져 있었고 119구급대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