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의 관광지 12곳이 2021년~2022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도내 관광지는 △수원화성 △용인 한국민속촌 △용인 에버랜드 △과천 서울대공원(서울랜드) △광명동굴 △광주 화담숲 △임진각과 파주DMZ △양평 두물머리 △화성 제부도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파주 헤이리예술마을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다.‘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5회차다.도내 관광지 중에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5일 판교테크노밸리 R&D센터에서 열린 ‘경기국제평화센터 출범 기념 제1회 국제평화토론회’에서 남북 스스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역할을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한반도 평화는 한반도 민중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이자 세계적 관심사”라며 “한반도가 세계평화의 모범이 되는 길은 당사자인 우리가 얼마나 주도적으로 노력하느냐에 따라 달려 있다”고 말했다.특히 이 지사는 도라산전망대 내 평화부지사 집무실 설치가 유엔사의 반대로 무산된 것과 관련 “경기도 땅에 공식 업무공간을 만드
경기도◇ 4급 ▲ 감사관 계약심사담당관 홍은기 ▲ 기획조정실 비전전략담당관 윤영미 ▲ 기획조정실 행정심판담당관 임보미 ▲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담당관 허순 ▲ 기획조정실 정보통신보안담당관 정연종 ▲ 안전관리실 안전기획과장 윤정식 ▲ 공정국 공정경제과장 조병래 ▲ 공정국 조세정의과장 김민경 ▲ 자치행정국 총무과장 이의환 ▲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장 박근균 ▲ 복지국 복지사업과장 지주연 ▲ 복지국 장애인복지과장 허성철 ▲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종무과장 김영태 ▲ 문화체육관광국 콘텐츠정책과장 장우일 ▲ 평생교육국 교육협력과장 김동욱 ▲ 평생교육국
존경하는 1380만 경기도민 여러분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여유가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지난해 2월 무렵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위기가 1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수차례 위기에도 우리는 잘 대응하고, 슬기롭게 극복해왔습니다.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가족과 이웃, 공동체의 안위를 위해 방역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경기도 방역책임자로서 깊이 감사 인사드립니다.아직 위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올해 우리는 크게 두 가지 싸움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첫 번째는 코로나19의 완전한
파주시가 67년만에 판문점 주소를 되찾았다.시는 지난 5월부터 ‘지적복구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해 1953년 7월27일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67년만인 12월23일 판문점을 포함한 DMZ일원 미등록 토지 135필지, 59만 2000㎡를 파주시 토지로 회복했다.판문점은 1953년 7월27일 정전협정이 체결된 장소로 그동안 분단의 상징이었지만 2018년 남북정상간 4·27 판문점 선언 장소로 세계적 평화의 상징으로 주목받은 장소이기도 하다. 지적복구 전까지 판문점 남측 지역은 주소가 없어 정부기관 및 각종 포털사이트에 위치를 제각기 표
이재강 평화부지사가 도라전망대 내 집무실 설치를 불허한 유엔 사령부에 대해 부당한 개입이라고 비판하며 비군사적인 경기도의 고유행정에 대한 유엔사의 부당한 간섭을 거부한다고 밝혔다.이재강 평화부지사는 11월10일 파주 통일대교 앞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도라전망대 집무실 설치는 개성공단 재개선언 추진 등 경색된 남북관계에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한 경기도의 정당한 행정행위"임을 강조했다.도는 당초 10일 남과 북 양측이 개성공단 재개 선언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하는 차원에서 평화부지사의 현장 집무실을 개성공단과 북한이 바라보이는
경기도가 올해 27조383억원보다 1조7542억원(6.5%) 증가한 28조7925억원의 2021년 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는 본예산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최원용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2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경기·공정한 세상이라는 민선 7기 도정 핵심가치를 토대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며 2021년 본예산 편성안을 발표했다.2021년 예산에는 ‘공정한 세상을 열어가는 경기도’를 최우선 목표로 ‘5대 분야’에 중점 투자함으로써 민선 7기 도정 3대 핵심가치인 ‘공정, 평화, 복지’
10월20일부터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문산자유시장’ 연계 DMZ관광이 재개된다.파주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운영해오던 문산자유시장 연계 DMZ관광은 지난해 10월2일부터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으로 DMZ관광과 함께 중단됐다.파주시는 10월12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되자 문산자유시장 연계관광을 재개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연계관광은 문산자유시장에서 1인당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DMZ평화관광 티켓을 무료로 제공해 문산자유시장 셔틀버스 정류장에서 출발해
파주 DMZ 일대에서 지난 10월8일부터 국내육성품종인 '감홍' 수확이 시작됐다.감홍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1992년 육성한 품종으로 10월 상순에서 중순께까지 수확한다.감홍은 350~400g 정도로 크기가 크고 껍질이 선홍색으로 사과 특유의 향기가 있고 아삭아삭한 식감에 달고 새콤한 맛이 일품이다.올해는 냉해, 태풍,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가 많이 발생해 수확량이 감소했지만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사과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확, 선별, 포장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9월초 태풍 하이선 이후 감홍 수확
재인폭포의 공원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연천군이 10월13일부터 이달 말까지 대국, 소국 등 100만 송이의 국화 전시회를 연다.연천군은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길이 80m, 폭 2m의 출렁다리를 이달 말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2.5㎞ 산책로와 1만㎡ 꽃밭 등 재인폭포 공원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국화전시는 100만송이 이상의 대국, 소국 등이 새로 단장한 재인폭포 인근을 수놓을 예정으로 연천역 급수탑, 한반도 지도, 소망탑 등 연천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인기 캐릭터 등 100여 점의 분재는 방문객에게 색다른 가을을 선사할 예정이
파주는 대한민국 평화관광객의 70%가 찾는 평화관광의 중심도시다. 하지만 지난해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 방지를 위해 10월부터 평화관광 운영이 중단된 상태였다. 관광재개를 위해 파주시는 방역을 강화하고 관계부처의 점검 등을 거쳐 11개월여 만에 비로소 DMZ 평화관광의 문을 다시 열게 됐다. ◇ 자유와 평화를 연결하는 ‘임진각 평화 곤돌라’파주시는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를 연결하는 ‘임진각 평화 곤돌라’를 올해 4월부터 운행 중이다. 임진각과 임진강 건너 민간인 통제구역을 잇는 총 26대의 곤돌라가 운행 중이며 이중
임진강 등 남과 북을 모두 흐르는 수자원의 남북공동 이용방안을 모색하고 북측과의 협상을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전담할 태스크포스(TF)가 22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경기도는 이날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임진강 등 수자원 남북 공동이용방안 대북협상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태스크포스는 “임진강을 남북이 공동 관리하면 우리에게도 이익이 크고 북한에도 이익이 크다. 수자원공사 등과 협조해 남북공동협력사업으로 적극 추진했으면 한다”는 이재명 지사의 정책의지에 따라 구성하게 됐다.이 지사는 지난 17일
한강하구 공동 위원회 구성, 평화지역 설치 및 육성을 위한 기본법 제정 등 분단의 상징이었던 DMZ를 평화의 상징으로 전환하기 위한 국내외 석학들의 제안들이 9월 17~18일 온라인을 통해 열린 ‘2020 DMZ 포럼’에서 나왔다. 9·19 평양 남북공동선언 2주년을 맞아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연구원, ㈜킨텍스,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이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석학, 전문가, 평화NGO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기조연설 △DMZ의 역사적 가치와 보전 등을 다루는 ‘기획세션’ △평화운동NG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는 DMZ를 품은 대한민국 최대 지방정부이자 남북관계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곳”이라며 “그렇기에 남북관계 발전에 대한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갖고 있다”며 남북 공동방역과 수해복구 지원 등 5가지를 북측에 제안했다. 이 지사는 17일 열린 ‘2020 DMZ 포럼’에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를 열기위해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북측의 적극적 호응을 촉구했다.이 지사가 제안한 5가지 협력사업은 남북 공동방역 및 의료협력, 임진강 수계관리 협력, 접경지 사업 남북 공동 조사·
파주시가 지난해 10월2일부터 현재까지 11개월째 중단되고 있는 DMZ 평화관광 재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파주시는 관계부처의 ASF 방역실태 점검과 관할부대 출입절차 협의를 완료하고 평화관광 준비를 마무리하고 재개 시기는 코로나19가 안정세로 접어들면 결정할 계획이다.최종환 시장은 7일 "DMZ 평화관광 중단으로 장단과 문산지역의 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코로나19가 안정세에 들어서면 즉시 관광을 재개해 장단과 문산지역 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고 철저한 방역으로 관광객들이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로부터 안심
백호현 (사)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 이사장이 8월 28일 서울시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시상식에서 문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사장 한창건)이 대한민국 진흥을 위해 노력한 각 분야의 지도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수상대상은 정치·경제·국방·외교·문화 등 21개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는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리더로서 혁신과 창조·소통으로 지도상을 구현하고 있는 인물과 단체를 부문별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이날 문화부문 대상의 수상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평화누리길 개통 1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 평화누리길 생태 자원 종합보고서’를 발간했다. 공사는 도내 DMZ 접경지역 4개 시군(김포·연천·파주·고양) 189km에 걸쳐 조성된 평화누리길의 생태 자원 조사를 3년간 실시해 종합보고서를 발간한 것. 보고서에 따르면 평화누리길에서 △식물 1120종 △조류 152종 △포유류 10종 등이 관찰됐다. 한반도의 식물 서식 종은 대략 4000여 종으로 알려져 있는데, 경기도 DMZ에 인접한 평화누리길에 그 중 약 25%가 서식하는 셈이다.특히 저어새·황조롱이와 같은 천연기
미래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 김성원(동두천연천) 의원은 행정안전부 ‘2021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서 연천군에 총사업비 222억원 규모의 3개 신규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연천군 사업은 연천IC 연결도로 개설, 연천DMZ 피스브릭 하우스, 백학저수지 힐링쉼터 조성사업이다.‘연천IC 연결도로 개설공사사업’은 총사업비 95억원으로 연천IC 연계도로를 개설함으로써 연천읍 시가지내 주변 교통단절을 해소해 인구유입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교통편익 및 생활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연천DMZ 피스브릭 하우스’사업은 총사업비 53
연천군은 2021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공모에서 3개 사업이 선정돼 3년간 총 17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연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공모사업에서 ‘연천IC연결도로 개설’ ‘연천DMZ피스브릭 하우스’ ‘백학저수지 힐링쉼터 조성사업’등 총 3개 사업이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3개 사업 중 ‘연천IC연결도로 개설’ 사업은 연천읍 시가지 내 주변 교통 단절을 해소, 지역주민의 교통편익 및 생활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연천DMZ 피스브릭 하우스’ 사업 선정으로 연천군의 역사문화 및 자연
최종환 파주시장이 24일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후원하는 ‘2020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 선정됐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의 특색 있는 정책을 추진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보여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교육감, 공무원 및 민간단체 등을 선정해 수상한다. 최 시장은 4회 연속 신속집행 전국 1위, 경기 First 등 각종 공모 선정, 매니페스토 공약평가 우수 및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 등 탁월한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