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재개..1인당 1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 티켓 제공
셔틀버스 이용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 경유하는 코스

10월20일부터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문산자유시장’ 연계 DMZ관광이 재개된다.

10월20일부터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문산자유시장’ 연계 DMZ관광이 재개된다. 연계관광은 문산자유시장에서 1인당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DMZ평화관광 티켓을 무료로 제공해 문산자유시장 셔틀버스 정류장에서 출발해 제3땅굴, 도라전망대, 통일촌직판장 등을 경유하는 코스다. 주중 1회, 주말 2회, 1회 20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사진=파주시)
10월20일부터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문산자유시장’ 연계 DMZ관광이 재개된다. 연계관광은 문산자유시장에서 1인당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DMZ평화관광 티켓을 무료로 제공해 문산자유시장 셔틀버스 정류장에서 출발해 제3땅굴, 도라전망대, 통일촌직판장 등을 경유하는 코스다. 주중 1회, 주말 2회, 1회 20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사진=파주시)

파주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운영해오던 문산자유시장 연계 DMZ관광은 지난해 10월2일부터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으로 DMZ관광과 함께 중단됐다.

파주시는 10월12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되자 문산자유시장 연계관광을 재개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연계관광은 문산자유시장에서 1인당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DMZ평화관광 티켓을 무료로 제공해 문산자유시장 셔틀버스 정류장에서 출발해 제3땅굴, 도라전망대, 통일촌직판장 등을 경유하는 코스다. 주중 1회, 주말 2회, 1회 20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최종환 시장은 “문산자유시장 연계관광을 재개로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며 “DMZ평화관광은 구간별 방역인력을 배치해 시설소독, 발열여부확인, 방문자 명부작성, 대인소독기 이용안내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 중이니 안심하고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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