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가 22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LH의 부천역곡지구 공동사업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지난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LH와 부천도시공사가 공공주택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구체적인 참여지분과 역할 등을 명문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덕천 부천시장과 김경협 국회의원(부천시 갑), 변창흠 LH 사장과 김동호 부천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부천도시공사는 역곡지구에 사업지분 15%를 가지고 LH와 공동 사업시행자로 참여할 계획이며 이는 1994년 중동신도시 사업 준공 후 25년여 만에 부천시가 지역개발 사업에 참여하게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노동조합(위원장, 최중국), 새노동조합(위원장, 백정재)이 7월21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앞에서 진흥원 사측의 비상식적인 조직운영을 비난하는 시위가 열렸다.진흥원 양 노조는 “장덕천 부천시장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비상식적인 조직운영을 방관하지 말아 달라” “인트라넷 댓글 달면 징계, 형사 기소유예는 징계 무효”라는 피켓 시위에 나섰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노동조합·새노동조합(이하 진흥원 노조)이 21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앞에서 진흥원의 비상식적인 조직운영을 비판하는 시위가 진행될 예정이다. 20일 진흥원 노조는 보도자료를 통해 장덕천 부천시장이 진흥원의 비상식적인 조직운영을 방관하고 있다며 피켓 시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진흥원 노조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사내 인트라넷 댓글 달면 신의성실 위반으로 정직 2개월, 공익신고에 의해 기소유예 처분 받은 자는 징계 무효 등 대상에 따라 달라지는 징계처분 등 비상식적 행태를 비난하고 있다.이날 시위는 진흥원 사측의 형평성
다소 주춤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은 물론 여름철 각종 축제들을 잇달아 취소하며 시민 안전을 우선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 부천시는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예산 50억원(국비 7억, 도비 7억, 시비 28억, 후원금 8억)을 들여 9일부터 16일까지 예정대로 영화제를 개최한다며 지난달 3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더구나 코로나19로 올해는 해외 게스트조차 초청도 없는데다 매년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영화인 레
부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삼정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시는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삼정동 7-5번지 일원 484필지 43만5609㎡를 선정했다. 지적재조사사업에 관심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 등은 판타지아방송국 및 유튜브 채널(부천시청지적재조사팀)에 게시된 주민설명회 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이 영상은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부천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지방세 자동계산기’시스템을 구축해 시민 스스로 주택공시가격(공동·개별)에 따라 올해 재산세 및 취득세 예상 금액을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지방세 자동계산기’는 부천시청 홈페이지의 전자민원-세금납부·조회·종합안내의 지방세 자동계산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재산세를 알고자 할 경우 재산세를 선택 후 주택가격만 입력하면 재산세 예상 세액이 자동으로 계산된다. 취득세도 마찬가지로 취득가격만 입력하면 납부해야 할 예상 세액을 미리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지방세를 조회·납부하는 시스템인 Wetax와 연결되도록 해 본인
부천시가 6월 1일부터 부천시청 옆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소향로 181) 2층에 전국 최초로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한다.이는 경기도가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를 대상으로 지급할 재난기본소득 10만 원과 부천시가 등록외국인을 대상으로 지급할 재난지원금 5만 원을 각각 지원하기로 결정하면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록 외국인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지급 대상은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그 외의 등록외국인이며, 등록 구분에 따라 지원 금액은 다르다. 올 5월 4일 24시 이
부천시는 28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나인투원과 공유 전기자전거 ‘일레클’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시와 ㈜나인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7개월간의 전기자전거 도입을 위해 상호 협력 사항 등을 논의해왔으며, 9월부터 전기자전거(일레클)를 시범 운영하기로 합의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공유자전거 서비스 ‘일레클’은 9월부터 본격적인 시범 운영에 돌입하며, 7호선과 1호선(부천역, 송내역) 생활권에 총 200대가 도입될 예정이다.일레클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가까운 거리에 있는 자전거를 검색해 이용한 후 요금을 결제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부천시는 26일 부천시청 직원 및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단체 헌혈 취소와 개인 헌혈 감소로 적정 수준의 혈액량(5일분)을 확보하지 못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3월 헌혈 운동 이후로도 종식되지 않는 코로나19로 파생된 사회적 문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헌혈은 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했다. 헌혈자들은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을 마친 후 입장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헌혈에 참여하고,
부천시는 22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대연과 저소득가정 아동 건강을 위한 지역사회 복지증진 공헌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부천시의회 강병일 의원의 저소득층 아동 지원을 위한 제안으로 시작했으며, 스포츠를 활용해 저소득가정 아동의 복지를 증진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은 스포츠 프로그램과 스포츠용품을 3년간 지원받을 예정이다. ㈜대연은 축구·육상분야 엘리트 운동선수 후원, 농구·댄스 운동교실 지원, '달go나 캠페인'을 통해 스포츠용품을 지원하고, 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부천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상과 방역이 조화를 이루는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를 강화한다.생활 속 거리두기는 정부가 지난 6일부터 코로나19 장기 유행에 대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방역체계를 전환하면서 만들어진 수칙이다.부천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다중밀집장소에 관련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홍보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동참 현수막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인 부천시청, 10개 행정
부천시는 11일 순차적 등교 개학에 대비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지역 내 교육기관(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대안학교, 대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이 공동주최한 이번 교육은 참석자 간 충분한 거리를 둘 수 있도록 총 3회로 나누어 진행하는 등 생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루어졌다.시는 다양한 상황에 관계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대응 시나리오별 대응훈련, 그리고 방역 당국 대응체계 및 생활 방역 수칙 등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특
부천시는 부천의 문화 가치를 국외에 알릴 ‘2020 부천 레지던시’에 참여할 입주 작가 지원자 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 화상 인터뷰를 실시하고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부천 레지던시’는 작가에게 창작 생활 공간을 지원하고 작품 활동을 돕는 교류 협력 사업으로, 해외 작가를 초청해 부천시를 국외에 알리고 부천의 문화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전 세계 창의도시를 대상으로 레지던시에 참여할 입주 작가(문학, 번역, 만화, 그래픽 노블 등)를 모집했다. 시는 활동 분야 및 성과, 인지도, 한국 문
전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부천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계와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긴급재난지원금'을 정부 방안대로 오는 4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부천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시 예산을 추가로 편성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따라서 부천시는 경기도·부천시 재난기본소득과 관계없이 긴급재난지원금 100만원(정부 87만원, 부천시 13만원)을 전액 지급한다.이로써 부천시민은 4인 가구 기준으로 경기도·부천시 재난
부천시는 지난 20일 재난기본소득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급을 위해 NH농협은행 부천시지부 및 부천지역 농·축협과 재난기본소득 신청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기본소득 신청과 선불카드 배부를 담당하는 창구를 총 45개소(NH농협은행 지점 및 출장소 11개소, 부천지역 농·축협 34개소)에서 운영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덕천 부천시장과 최성국 농협부천시지부장 및 관내 농·축협 조합장 4명이 참석해,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
부천시는 올해 총 6천713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공주택 등 167곳의 가구에 ‘베란다형 미니 태양광 발전소’를 보급해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선다. 베란다형 미니 태양광 발전소는 부천시 소재 주택에서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경우 가구에 W당 1천608원씩 최대 80만원(500W)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에는 도비 지원을 받아 미니 태양광 설치 지원금이 증가했다. 미니태양광 300W를 설치할 경우 냉장고 1대의 전기를 생산해 매월 전기 요금 약 6천원을 절약할 수 있다.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은 부천시청 홈페이지에
부천시는 지난 3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의 생활 안정 도모와 지역 일자리 안정을 위해 사각지대 근로자에게 이달부터 월 50만원씩 2개월간 최대 100만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지역 고용 특별지원사업은 기존 고용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사업장의 무급휴직 근로자,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예산 12억5천만원(국비 9억5천만원, 시비 3억원)을 투입해 약 1천25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타격을 받은 업종 종사자로 △
‘부천시 긴급 재난지원금 기자회견’이 3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3층 스튜디오에서 온라인 브리핑으로 진행됐다. 부천시의회는 김동희 의장, 강병일 당대표(더불어민주당), 윤병권 당대표(미래통합당)가 장덕천 부천시장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해 재난기본소득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시는 먼저 소득과 관련 없이 모든 시민에게 재난기본소득 5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지급하는 10만원을 합하면 부천시민 1인당 15만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또한, 소득 하위 70% 이하 가구(4인 가구 기준)에
부천시의 여성과 청소년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 팀장이 부하 직원을 수 개월여 동안 성추행과 성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던 사건(본보 2018년 7월 10일자 보도)과 관련, 해당 팀장이 검찰과 대법원에서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8년 6월 초 부천시청 Y과에 근무하는 A 씨(당시 39세)가 같은 과 팀장인 C 씨(당시 55세)로부터 1년여 동안 수차례에 걸친 성추행과 성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고소했다. 또 부천시 감사실에 진정서를 제출해 시는 곧바로 C 팀장을 직위해제했다. 이 사건을 수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과 환자 치료에 힘쓰고 있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의료진들에게 시민과 지역 기관들의 따뜻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순천향대 부천병원은 31일 시민들로부터 손편지, 간식, 음료, 도시락, 손 세정제, 마스크, 보호복, 티셔츠, 기부금 등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과거에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치료받고 건강을 되찾은 한 익명의 환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26일 5천만원을 기탁했다.또, 병원 의료진들조차 마스크와 보호복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김성환 씨와 친인척이 마음을 모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