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이 18~22일 대한요트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코리아 세일링챔피언십 겸 2020년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해 470급 혼성부 1위(박기동) 49er급 2위(박주현, 안준성)를 차지하며 3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청 요트팀은 3명의 국가대표 요트선수를 배출하며 명실공히 국내 요트팀의 명가로 거듭났고, 이번에 발탁된 박기동·박주현·안준성 선수들은 평택시 현화중·현화고 요트팀 출신으로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명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평택시 체육발전에 기여한 점에서 그
양평군은 4일 강상면 다목적 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인구정책 관련 부서장, 읍·면장, 인구정책위원, 양평청년사이다 분과장 등과 함께 양평군 인구 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2020년~2024년 양평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은 저출산 고령화 현상으로 인한 양평군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평군 인구현황 분석, 양평군 인구 변동의 인구사회학적 원인 규명, 양평군 도심상권 활성화 기본방향 및 전략수립, 양평군의 장래인구를 추계한 미래 변동 진단, 양평군 지역환경 및 주민욕구 분석, 양평군의 특수성 및 주민욕구에 적합한 지역밀착형 인구 5개년 계획 수립 방안을 도출하기 위함이다.양평군의 주민등
성남시가 ‘하나 된 성남’을 이뤄나가기 위한 성남FC 운영 방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기로 했다.성남시는 11월15일까지 ‘성남시민프로축구단(성남FC) 활성화 방안에 관한 원탁토론에 참여할 시민 3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은 토론진행자(퍼실리테이터) 30명, 토론할 시민 270명으로 구분돼 이뤄진다.참여자로 선정되면 내달 30일 분당구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300인 원탁토론회’에 참가하게 된다.기존 일방적 발표형 토론회 방식에서 벗어나 참여 시민 모두 토론자가 돼 성남FC 전용 경기장 건립, 성남FC 통한
인천지역 최초로 남동구에 구민축구단이 창단된다. 10일 남동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 열린 남동구의회 본회의에 '남동구민축구단 창단 지원조례'가 구의회 재적의원 1/3 이상 발의로 본회의에 상정돼 통과했다. 이날 구의회의 구민축구단 창단 조례 통과 이후,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구의회의 대승적인 결정을 존중하며 앞으로 남동구민축구단 창단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구에서도 적극 지원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축구단 연간 운영예산 10~12억원 정도의 구 재정여건을 고려하고 구단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매년 5억원의 예산
연천군이 그동안 특혜의혹과 함께 부적절 계약 논란을 빚어왔던 (유)연천 미라클(U-15)축구단(단장 이원식)과의 홍보협약을 해지하고 31일자로 계약을 종료했다. 또한 지난 2005년부터 15년간 연천군축구협회를 이끌어 온 이원식 회장도 임기를 1년여 남기고 지난 22일 전격 사퇴했다.(본보 7월18일자 1면 보도)(유)연천 미라클(U-15)축구단은 지난해 3월 연천군의 스포츠를 통한 남북교류 활성화 정책에 따라 이원식 축구협회장이 설립했다. 그러나 축구협회 임원은 영리회사를 운영할 수 없도록 한 협회규정을 무시한 연천군의 부적절한 홍보 계약이라는 지적과 함께 당시 군수의 측근으로 알려진 축구협회장도 각종 의혹으로 동호인들의 반발을 사며 사퇴요구를 받아왔다.연천군의 홍보협약 해지로 당장 중학생들
연천군이 최근 부적절 논란을 빚고 있는 이원식 축구협회장이 설립한 (유)연천 미라클(U-15)축구단과의 홍보협약을 해지하고 이달 말 계약을 종료한다. 군은 지난 16일 오후 연천 미라클 축구단 이원식 단장과 선수단 운영 및 훈련 위탁업체인 (주)풋볼스토리 차승룡 대표를 만나 더 이상 계약 연장을 하지 않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연천군의 스포츠를 통한 남북교류를 목적으로 설립된 축구단이 창단 1년여 만에 심각한 위기를 맞게 됐으며 올해 평양에서 개최 될 예정인 제6회 아리스포츠컵 국제 유소년축구대회 참가도 불투명해졌다. 연천 미라클 축구단은 지난해 8월 평양에서 개최된 '제4회 아리스포츠컵 국제 유소년(U-15)축구대회'에 참가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의정부시와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은 13일 KB배구단 홈구장인 의정부체육관에서 제2회 전국 청소년클럽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앞선 제1회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배 청소년배구대회 우승을 차지한 부용고를 포함한 남자 고등부 22팀, 초청중등부 3팀, 초청대학팀 6팀 등 총 600여 명의 학생들이 배구에 대한 열정과 함성으로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13일에 개최된 개회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전영산 KB배구단장 등의 인사들이 참석해 참가팀을 격려했으며, 이선규 KB스타즈 유소년육성코치와 김학민, 김홍정, 박진우 선수가 현장을 찾아 팬 사인회를 하는 등 체육관에 열기를 더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동구가 오는 1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 FC 홈경기를 활용한 동구 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구는 민선 7기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동구’의 주요 구정을 전략적으로 홍보하고, 동구 주민들의 단결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3월 인천FC와 홍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15일 오후 7시, 동구 주민은 동구 주민임을 입증하는 신분증, 등본 등을 소지하고 축구경기장 북측 광장 본부석으로 오면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는 인천유나이티드와 전북현대모터스의 박진감 넘치는 흥미진진한 경기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이날 동구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 전에는 동구민들을 위해 인천유나이티드 축구단의 팬 사인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3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IFEZ 글로벌센터에서 ‘IFEZ Bridge Award 2019’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IFEZ 거주 내·외국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개인 3명과 단체 3곳이 ‘IFEZ Bridge Award 2019’상을 수상했다.수상자들은 IFEZ 거주 외국인과 내국인의 가교 역할은 물론 소통을 통한 외국인들의 초기 정착 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이 상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IFEZ 내 외국인과 내국인의 ‘화합의 다리’ 역할을 한다는 의미에서 올해 처음 제정됐다.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국인 자문위원회에서 소셜네트워킹 서비스(SNS)를 통해 개인 44명과 단체 31곳의 후보를
부천시의회 의장기 풋살 대회가 27일 부천 해그늘공원 풋살장에서 개최됐다. 부천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천시 풋살협회가 주관한 이날 경기에는 생활체육 성인동호인 16개팀 160명이 참가했다. 경기결과 춘천 FS팀이 우승, 제천 FS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이날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풋살이 성인은 물론 유소년들에게도 많은 인기와 관심을 받는 스포츠”라며 “오늘 대회를 통해 풋살경기가 시민들에 사랑받는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포시가 19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김포시민축구단(구단주 정하영 김포시장) 발대식을 개최하고 신임 단장과 이사, 명예단원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하영 시장은 발대식에서 "18일 대한축구협회가 발표한 축구종합센터 유치 후보도시 가운데 하나로 김포시가 선정돼 현장실사를 앞두고 있다. 이는 김포시민의 열망 덕분"이라며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김포시민축구단이 시민들을 하나로 묶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의 희망을 만들어 내는 구단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발대식에는 정하영 시장, 신명순 시의회 의장, 홍철호 국회의원, 이회택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김포시민축구단 케이쓰리(K3) 소속 성인팀(감독 오종렬)과 유소년팀(U-12) 선수 전원이
안산시유소년야구단(감독 이민호)은 지난 2월 28일 막을 내린 제4회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창단 3년 만에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하고 전라북도 순창군과 순창군체육회, 순창군야구소프트볼협회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40개 팀이 출전했다. 안산시유소년야구단은 예선 첫 경기에서 서울성동구유소년야구단을 10대0으로 완피하고 서울도봉구유소년야구단을 맞아 8대4로 승리했다. 이어 준결승전은 광주태전유소년야구단을 5대4로 마지막 이닝에서 힘겹게 역전승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강호 의정부유소년야구단을 맞아 2대6으로 뒤지다 마지막 이닝에서 심재훈 선수(안양 평촌중 입학)의 끝내기 안타로 7대6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대망
인천 시민프로축구단인 유나이티드FC와 북한 축구 대표팀과의 친선경기가 추진된다.27일 인천시에 따르면 스웨덴 출신의 욘 안데르센 인천 유나이티드 FC감독이 26일 박남춘(인천시장) 축구단 구단주와 가진 간담회에서 “ 북미정상회담 등 국제평화 분위기가 조성되는 만큼 그동안 북한 대표팀 감독 경험과 개인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른 시일 내 북한 대표 축구팀과 인천유나이티드 FC간의 정기적인 친선경기 개최를 위한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욘 안데르센 감독은 북한 대표팀 감독 당시 모국 노르웨이에서 개최하는 국제축구 토너먼트에 북한 대표팀을 이끌고 참가해 지금까지 정기적으로 출전하고 있다고 한다.욘 안데르센 감독은 이어 “경기 일정은 북한 축구팀과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상호 가
전국 초등학교 야구팀들이 인천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인천항만공사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중구 신흥동 볼파크에서 ‘제6회 인천항만공사 사장기 초등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 대회는 2014년에 시작해 올해 6회째를 맞았다.특히 지난 5회 대회에는 인천지역 7개 팀을 포함해 전국 16개 팀 300여명이 참석하는 대회로 성장했다.이를 통해 야구 꿈나무 육성과 유소년 야구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올해도 인천지역 5개 팀을 포함해 경기, 대구, 충남, 충북지역 등 총 12개 전국 초등 팀 250명이 참가해 지난 23일 오전 9시에 개막식을 치렀다.26일 열리는 폐막식에서는 우승팀과 준우승팀에 대한 단체시상과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국회의원(안산상록갑)은 28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안산시 상록구 반월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2019년 의정보고회를 열었다.전 의원은 "첨단산업도시 안산발전을 위해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의 노후화된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도로신설, 주차장, 쌈지공원, 자전거 도로 조성 등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해양생태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산자부의 제2차 경제자유구역기본계획에 서해안개발확대가 반영되어 대부도 등 활용방안에 탄력을 받게 됐으며, 대부도 마리나항만 개발, 해양안전체험관 건립 등 해양레저산업 기반조성이 되고 있다"고 보고했다.전해철 의원은 "안산은 5도6철의 서해안시대의 교통요충지로서 탈바꿈되고 있다"고
고양시가 '남북 표준 시범도시'로 도약한다.고양시는 25일 남북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동양인재개발원과 업무협력 협약(MOU)를 체결했다.시청 ‘열린 회의실’에서 가진 이날 체결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김태현 동양인재개발원장, 동양생명보험 교육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남북교류사업(북측 유소년 스포츠 및 문화예술 교류사업 등) 추진에 적극 협력하고 다방면으로 지원키로 했다.이재준 시장은 “고양시는 지속적인 남북교류사업을 통해 남북한 간극을 극복하고 풍부한 인적자원과 산업 인프라, 편리한 교통망 등을 활용해 ‘평화경제 거점’이자 ‘남북 표준 시범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데 가장 적합한 장소다”라고 강조했다.아울
광주시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초저출산 현상으로 유소년 인구는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가 발표한 ‘광주시 인구 통계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광주시 인구(외국인 제외)는 지난 2001년 15만2천878명에서 지난해 36만3천782명으로 21만904명이 증가했다. 외국인을 포함한 총 인구수는 37만6천819명으로 집계됐다.또한 생산가능 인구(15∼64세)는 2001년 전체 인구의 70.5%에서 지난해 73.8%로 늘어났다.최근 5년간 광주시의 인구증감률은 21.72%로 인구는 크게 늘었다. 이는 대규모 택지개발과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 및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등 타 도시와의 편리한 도로망 구축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판단되고 있다.그러나
인천시 국정시책 군·구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청렴도 평가기초지자체 자치구 중 최고 등급1. 지난해 주요 성과는 계양의 미래 성장동력인 서운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해 지역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했고, 계양 산성박물관 건립과 계양산성 복원의 가시적인 성과로 계양의 역사문화적인 가치를 새롭게 정립했다. 교육 환경면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재단 설립과 맞춤형 평생학습체계, 교육혁신지구 구축을 통해 새로운 교육 기반을 마련했다.또 서운동 빗물 펌프장 건립과 목수천 관로정비 등을 추진해 상습 침수와 악취 등을 해결했고 공공 와이파이, 지능형 CCTV 등 선제적인 시스템 도입으로 주민 편의를 높였다. 이런 노력 결과로 인천시 국정시책 군·구
연천군은 새해 들어 북·미정상회담, 남·북 정상회담 등 재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남북관계가 긍정적으로 지속 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남북교류협력사업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연천군은 그동안 추진해 오던 남 북을 중심으로 한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와 더불어 임진강에 도래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두루미와 북한 안변 두루미의 생태, 환경적 조사를 통한 교류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또한 군남면 옥계리에 2016년도에 건립된 그리팅맨(Greetingman,인사하는 사람)을 북한의 황해남도 장풍군 고잔상리 일원에 북측을 바라보는 그리팅맨과 마주보는 형상으로 설치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그리팅맨은 상암동 mbc입구에 건립된 미러맨(mirror man, 두 사람이 핑거터치(finger touch)
채신덕 경기도의원(김포 2)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에서 김포중앙 리틀야구단 윤대현 감독 외 1명과 리틀야구지원 및 선수육성, 김포야구발전에 관한 면담(사진)을 지난 7일 가졌다. 김포에는 유능한 야구 꿈나무들이 다수 분포되어 있음에도 불고하고, 선수들이 진학을 서울이나 고양시로 하고 있다. 김포에 중학교 야구부 창단과 지원이 꼭 필요한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훈련을 해야 하는 것에 대해 윤 감독과 어린선수, 학부모는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도와 달라고 호소하는 실정이다.윤 감독은 야구 용품 지원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야구선수의 꿈을 가진 유소년들이 자유롭게 꿈을 키우는 데 있어 안정적 환경에서 체계화된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대회 출전비 및 지원이 시급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