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용인4·민주당) 위원장이 12월28일 기흥호수 둘레길 쉼공간 조성 5억원, 공중화장실 개선 3억원, 영덕동 유소년 테니스장 조성 5억원 등 3건의 사업 추진에 필요한 도비 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기흥호수 둘레길 ‘쉼공간’ 조성사업은 기흥호수 순환산책로 약 10km 구간 내 휴게·편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함에 따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성 도모를 위해 ‘쉼공간’인 편의·휴게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수목 식재, 휴게·편의시설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산책 중 쉴 수 있는 작은 공원이자 쉼터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2022시즌을 앞두고 유소년팀 U-18 대건고등학교 출신 박현빈(18)과 용인대 출신 인천 우선지명 선수 김성민(21), 용인대 출신 민경현(20)을 신인 선수로 영입했다.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절차를 모두 마친 이들은 경상남도 창원시 일대에서 열리는 2022시즌 팀 전지훈련에 합류해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인천 대건고에서 활약하던 박현빈(177cm, 70kg)은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로 왼발 킥과 볼을 다루는 밸런스가 좋아 1대1 경합이나 탈압박에 강점을 가진 선수다. 인천 대건고에서 주전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FC 선수들의 숙식과 훈련, 물리치료까지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갖춘 ‘성남축구센터’가 준공돼 이달 말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12월6일 성남시에 따르면 성남축구센터는 2019년 4월부터 최근까지 260억원이 투입돼 분당구 정자동 4-12번지 외 1필지(한국잡월드 잔여부지)의 2만9977㎡ 시유지에 건립됐다.클럽하우스 건물 1개 동이 들어서고, 그 옆에 천연잔디 경기장 2면(각 68m*105m) 조성됐다. 클럽하우스는 바닥 2256㎡, 연면적 730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선수들의 숙소와 식당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지난 11월20일 이천에서 시작된 ‘경기도 권역별 유소년 승마대회’가 오는 5일 양평군에서 피날레를 맞이한다. ‘경기도 권역별 유소년 승마대회’는 승마 꿈나무 양성의 기초를 다지고, 생활스포츠로 자리 잡게 하고자 마련된 행사다.특히 올해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되,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말 산업을 활성화해 도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권역별로 나눠 이천, 화성, 양주, 양평에서 총 4회에 걸쳐 열리고 있다. 지난달 20일 이천 파밀리에승마장, 21일 화성 비봉승마장, 28일 양주 양주시승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NFT 시장이 새로운 투자처로 급부상하는 가운데 한국 최초 축구전문 플랫폼 앱 골든골(GDG)이 이를 이용해 팬들과 축구계를 온·오프로 연결시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먼저 골든골(GDG)은 유소년 축구 대회 개최 및 2021 부산머니쇼 컨퍼런스에서 NFT의 개발 사례와 전망에 대한 강연도 진행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한 플랫폼 사업으로 이천수 선수, 현 국가대표 이용 선수의 NFT를 출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골든골(GDG) 김종빈 대표는 축구 관련 플랫폼 사업의 성공을 자신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지역 유소년 축구클럽 최강자를 가리는 ‘2021 I-리그 축구대회’가 지난 11월5일 개막해 주말마다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열띤 승부전이 치러지고 있다.시는 축구선수를 꿈꾸는 유소년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용인시체육회, 용인시축구협회와 함께 I-리그 축구대회를 열고 있다.올해 대회에는 U-8(초등 1~2학년부) 4팀, U-10(초등 3~4학년부) 5팀, U-12(초등 5~6학년부) 8팀 등 총 17개팀(250명)이 참가했다.대회는 오는 27일까지 리그전으로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FC가 창단 1년여 만에 K리그2 프로 축구에 진출한다.김포FC 이사장인 정하영 김포시장은 10월25일 열린 프로리그 진출 발표 기자회견에서 "구단 운영의 자립성과 독립성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전국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확보하도록 지원하겠다“며 ”더 큰 무대에서 더 놀라운 역사를 쓰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서영길 김포FC 대표이사도 "김포FC가 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경제를 살리는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다"며 "새로운 스토리와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프로 진출이 결정됨에 따라 시설 개선과 축구장
지난 8월 현재 우리나라 인구는 약 5200만명이며, 이 중 노인·유소년 연령대를 제외하면 경제활동 인구는 약 4000만명에 달한다. 이와 관련 국내 등록 차량은 약 2400만여 대에 달하고 국민 2.3명중 1명이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문제는 차량 보유가 늘어나는 만큼 체납 및 불법 운행 차량(일명 대포차)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실제 도로상에 운행 중인 차량 4대 중 1대는 체납·불법 운행 차량으로 체납액만 약 10조억원에 달한다. 등록 차량 2400만여 대 중 체납·불법 운행 차량은 약 600만여 대로 전체의 4분의 1을
“2부 리그 진출이 가능합니다.” 지난 7월26일 김포를 방문한 한웅수 프로축구연맹 부총재는 김포FC의 프로리그 진출을 강하게 요청했다. 김포FC가 천연 잔디 축구전용구장 등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고 성적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팬들의 열망도 높아 2부 리그 진출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다. 김포시도 프로리그 진출을 통해 시민들의 자긍심과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보고 검토에 들어갔다.현재 김포FC는 축구전용 천연잔디구장을 보유하고 있다. 선수단 전용 버스는 물론 체력단력실과 물리치료실도 운영하는 등 프로리그 수준의
한국 여자 역도 기대주로 손꼽히는 안산공고 소속 박혜정 선수가 한국주니어신기록을 새로 써내려가고 있다. 박혜정 선수는 지난 6월18일부터 경남 고성에서 진행 중인 ‘제35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여고부 87㎏ 이상 급에 출전해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박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인상 3차 시기에서 123㎏, 용상 3차 시기에서 163㎏을 들어 올리며 합계 286㎏으로 자신이 보유한 한국주니어신기록(기존 281㎏)을 재차 갈아치웠다.이번에 박혜정 선수가 세운 기록 중 용상 163㎏과 합계부문 286㎏은 한국신기록 165㎏와 295
[부천시, 중동역 인근 고밀 개발사업 추진]부천시 중동역 인근 등지에서 도심 고밀 개발사업이 추진됩니다. 국토교통부는 2·4 공급대책에서 제시한 주택 공급 방식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5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부천시 5곳과 서울 서대문구 1곳 등 총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밀 개발사업은 역세권과 저층주거지, 준공업지역에 공공기관 주도로 용적률 인센티브 등을 부여하면서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부천은 저층 주거지인 원미사거리 북측과 역세권인 중동역의 동측과 서측, 소사역 북측, 준공업지역인 송내역 남측이 선정됐는데요, 개발을
김태희(본오1‧2동,반월동) 안산시의회 의원은 지난 문화체육관광국 행정감사에서 최근 논란이 된 안산 그리너스FC의 선수선발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선수 선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개선하기 위한 선수선발위원회의 기능과 역할 강화를 제기했다. 안산시는 시민프로축구단에 시민의 세금으로 지난 2018년에는 27억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했고, 2021년 현재 36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운영과 관련 인력은 사무국 15명, 코칭스텝 10명, 선수단 40명, 유소년 축구단 지도자 11명과 선수 114명 등 총 190명에 달한다. '안산시 시민프로축
가평군이 저출산 위기극복을 위해 다자녀 가정을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앞서 군은 사망자수가 출생아수보다 많아지면서 인구가 자연감소하는 ‘데드크로스’현상이 시작되는 등 인구절벽 가속화에 따라 올해부터 결혼출산 TF팀을 구성하고 근본적인 저출생 문제에 대해 다양한 시책개발과 환경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5월28일 군에 따르면 현재 각 부서별 여가시설 등 감면대상자 적용이 다른 다자녀 가정을 두 자녀 이상으로 정의해 두 자녀 가정부터 다양한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군은 7월말 까지 지역내 시설요금 감면대상
고양시는 지난 3월19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2021년 제1차 고양시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저출생 및 고령사회 현상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고양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뿐만 아니라, 인구정책에 관련된 주요 부서장들과 고양시정연구원도 참석하여, 2021년 고양시 인구정책 추진계획과 저출생·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정책에 대해 토론하였다.우리나라는 2019년 합계출산율이 0.92명을 기록하면서 ‘세계 유일한 합계출산율 1명 미만인 국가’이다. 고양시의 합계출산율은 2019년 0.
부천FC1995가 스포츠 데이터 분석 전문 업체 ‘핏투게더’와 후원사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2월25일 오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1995 김성남 단장과 핏투게더 김태륭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핏투게더는 K리그 공식 웨어러블 전자퍼포머스트래킹시스템(EPTS)를 기반한 풋볼테크놀로지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FC1995 선수들이 훈련하면서 선수 개개인의 활동량과 가속도, 스프린트 횟수 등의 각종 데이터를 제공한다. 부천FC1995 선수단은 핏투게더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종합하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활용할 계획
식음료와 마스크를 제조·판매하는 마그노인터내셔널(주)는 1월14일 안산그리너스FC에 올바른MB필터마스크 5만매를 후원했다.올바른MB필터마스크는 국내에서 생산되어 비말차단 검증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의료용, 보건용 마스크의 필터로 널리 쓰이는 멜트블로운(MB) 필터가 적용된 비말 차단용 마스크이다.이번에 전달받은 마스크는 프로 및 유소년 선수단이 전지훈련에서 착용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1시즌 유관중 경기 시 관중들에게 지급 될 예정이다.마그노인터내셔널 김주수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20
의정부시테니스협회는 1월11일 의정부시체육회에서 G-스포츠클럽 테니스 초·중·고 엘리트반 육성을 위한 유소년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 200만원을 G-스포츠클럽 테니스 초·중·고 엘리트반에 전달했다.의정부시테니스협회 관계자는 “G-스포츠클럽 경기도교육청 사업지원금 감축과 코로나19 확산방지 지침으로 어려운 훈련환경 속에서 땀 흘려 노력하는 우리 지역 학생선수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학생선수로서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성장해 가는 자랑스러운 운동부의 모습을 기대하고 테니스협회 또한 종목저변확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강화 등으로 인한 영업제한 조치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생계에 심각한 타격을 입은 도내 실내체육시설업종에 대한 위기 극복을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선구매-후사용 방식의 실내체육시설 회원권 판매를 통한 지원사업 추진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민주당, 수원4) 의원은 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실내체육시설업 지원 방안 모색 정담회’를 개최해 도내 실내체육시설들이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정담회에는 한국 어린이수영시설협의회 서명석 회장,
양평군은 지난 5일 1국 3과를 폐지하고, 기능 재조정 후 3과를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민선7기 후반기를 이끌어갈 조직 청사진을 입법예고했다.군의 이번 개편은 비효율의 효율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적응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개편안의 가장 큰 특징은 본청 내 신성장사업국 1국(4급 직제)과 하부기관인 공동체구축과와 지역개발과의 폐지다. 두 기구의 기능은 본청 내 연관기능을 수행하는 부서로 흡수·통합된다.신성장사업국은 당초 ‘양평형 공동체 모델 구축, 군부대 이전과 함께
안산시는 10월27일 전북 순창군 팔덕야구장 등에서 개최된 제5회 순창군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유소년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산시 유소년 야구단의 우승컵 봉납식을 개최했다.지난 8~13일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최·주관한 대회는 전국 85개팀 1500여 명이 참가해 6개 리그로 진행됐고, 안산시 유소년 야구단은 유소년리그에서 예선 조별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결승전에서 순창군 유소년야구단을 7대 1로 승리해 정상에 올랐다.윤화섭 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둬 안산시의 위상을 드높인 안산시 유소년 야구단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