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제21대 국회의원 사전투표가 10일, 11일 이틀간에 걸쳐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후보를 지지하게 할 목적으로 개설된 카카오톡단체방에서 사전투표용지를 불법촬영 후 공유하고 지지를 호소한 선거법 위반 행위가 있다고 미래통합당 만안구 국회의원 이필운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와 검찰에 각 고발조치했다.공직선거법에 의하면 제166조의2(투표지 등의 촬영행위 금지), 제167조(투표의 비밀보장), 제241조(투표의 비밀침해죄)가 있다. 제166조의2 위반시 무효표로 처리되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9일, 안양시 3개 선거구의 국회의원 후보 더불어민주당 강득구(만안구), 민병덕(동안갑), 이재정(동안을) 후보는 ‘안양형 배달의 민족’인 공공 음식배달 앱을 만들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일으키고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겠다”는 공동공약을 발표했다.이는 배달앱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배달의 민족’이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료를 꼼수로 책정해 점주들의 가슴을 멍들게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상의 시장 독점체제로 인해 자율경쟁이 어려운 점에 착안한 것으로, 군산에서는 올 3월 지자체 최초로 지역형 배달앱인 '배달의 명수'를 오픈해 폭발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10∼11일 양일간 치러지는 4·15 총선 사전투표율이 높아지며 총선의 변수로 부상할 전망이다.4월 9일 여야는 이구동성으로 유권자들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노출되는 일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람이 몰리는 선거일을 피해 사전투표소로 향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안양시 만안구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의 강득구 후보와 미래통합당의 이필운 후보가 여론조사 결과 오차 범위 내에서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정의당의 이종태 후보는 인물론으로 표심잡기에 나섰고 국가혁명배당금당은 김효근 후보가 이름 알리기에 분주하다. 4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만안 르네상스'를 총선 공약의 메인 슬로건으로 삼고 곧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민생과 교육, 삶의 질 회복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약 중 단연코 돋보이는 것은 '안양시정의 만안구 이전' 공약이다.강득구 후보는 “제1기 신도시 정책을 만들 때 실패한 것이 있다”라며 “신도시를 계획할 때 원도심에 있던 주요 관공서인 시청·경찰서·교육지원청 등이 모두 신도시로 이전했다. 그로 인해 만안구는 안양의 중심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기 시작했다” 고 지적했다. 만안구는 20~30년 전만 해도 안양
21대총선 더불어민주당 안양시 3개 선거구 후보인 만안구 강득구, 동안갑 민병덕, 동안을 이재정 후보가 9일 안양시청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내일의 안양을 위한 정치, 시민이 주인이 되는 정치로 희망찬 안양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세후보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아우르는 더불어민주당 안양 원팀으로 안양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이들은 첫 공통 공약으로 감염병 사태 대응 및 예방을 위한 안전취약계층 위생용품 의무비축과 어린이 이용시설에 대한 보건안전관리자제도의 법제화를 제시했다.
미래통합당이 4일 이필운 전 안양시장의 안양시 만안구 공천을 확정했다.이 후보는 두 번에 걸친 안양시장을 하면서 만안구에 첨단산업도시의 신성장동력인 박달테크노밸리를 추진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일자리 창출 경기도 최우수와 IT첨단 산업 구조 재편,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까지 수여한 바 있다.공천 소식을 접한 만안구의 한 주민은 “경기가 최악이고, 살기가 너무 힘들다. 만안구는 오랫동안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는데, 도대체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이제는 낙후된 만안구를 발전시키고, 경제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일, SNS를 통해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에 대한 검찰 수사를 강력 촉구했다.강득구 예비후보는 검찰의 미진한 대응에 대해, “검찰은 과연 무엇을 하고 있는가· 현 정부의 결정에 대해서는 무서우리만치 칼을 휘두르던 검찰이 현 코로나19 사태에는 무서우리만치 관망하고 있다”며, “지난 27일, 대검찰청이 일선 청에 내린 ‘코로나19 관련 사건 엄단 지시 및 사건처리기준 등 전파’ 공문이 고작"이라고 지적했다. 강득구 예비후보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해야 할 검찰이 시늉만 하고 있는 것
공천발표와 경선이 진행되면서 경기도와 인천시의 여야 대진표가 윤곽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 청와대 출신들이 두각을 보이며 후보로 올라섰고, 통합미래당도 이현재 의원과 민경욱 의원이 컷오프되는 등 변수가 발생했다.◇ 민주당, 청와대 출신 '승승장구'윤영찬 전 국민소통수석, 김승원·남영희 전 행정관 본선행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가 2월28일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4·15 총선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경선에서 청와대 인사들이 잇따라 승전보를 울리고 있다.윤영찬 전 국민소통수석은 성남 중원에서 조신 전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
더불어민주당이 2월26일 발표한 4·15 총선 당내 경선 첫 결과에서 전체적으로 현역 의원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곳곳에서 이변도 연출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발표한 1차 경선 결과를 보면, 초·재선 의원들은 대부분 경선을 통과했으나 중진·다선 의원들은 대거 탈락했다.안양 동안갑에서 치러진 3인 경선에서 변호사 출신 원외 인사인 민병덕 후보가 현역 의원인 6선의 이석현 후보와 비례대표 권미혁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해 '최대 이변'을 일으켰다. 안양 만안에서는 경기도 연정부지사를 지낸
민병덕 예비후보(안양시 동안구 갑)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양지역 민주당 예비후보들에게 클린경선 공동선언을 제안했다.민 예비후보는 "지난 두 달 당원과 안양시민을 만났다"며 "민주당의 후보가 되는 과정에서부터 당원과 안양시민이 주인 되는 경선을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경선이라는 내부경쟁에 최선을 다하고, 민주당으로 똘똘 뭉쳐 민주당의 승리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며 "민주당을 흔드는 외부 시도에 단호히 공동대응 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국민들의 내일의 삶을 고민하는 선거가 될 수 있게 만들겠다"며 "후보 간의 이전투
서정미 예비후보의 ‘서정미! 바위가 계란에 깨져야 하는 이유’라는 책의 출판기념회가 15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선거 90일 전 마지막 행사로 신인 정치인 서 예비후보를 축하하는 특강, 축사 등으로 운영돼 관심을 끌었다. 이날에는 이종걸 현역의원과 강득구 예비후보도 함께 자리를 해줘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서 예비후보의 초등학교 동창(김진경)이 사회를 보고, 고등학교 동창이자 우리에게 잘 알려진 북한 전문가인 김동엽 교수가 뮤지컬 이순신의 ‘나를 따르라’를 부르고, ‘일상의 평화, 사람이 곧 평화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안양 만안)는 10일 "선거법 개정으로 만18세 선거권이 실현되는 올해는 청소년이 민주시민의 권리를 행사하는 첫 해"라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최근 졸업 시즌을 맞아 안양초와 안양고, 근명여중, 화창초, 안양중, 성문중, 호암초 등의 졸업식에 잇따라 참석하며 이런 소회를 밝혔다. 그는 "졸업식 풍경과 아이들 표정에서 시대 변화를 느낀다. 이별의 아쉬움이나 새로운 환경의 두려움보다는 한 과정을 끝낸 보람과 기대, 축하의 분위기가 가득하다"며 "미래뿐만 아니라 현재의 주인공이기도 한 청소년을 사회
강득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6일, 안양시청에서 제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강 후보는 자신이 ‘정치개혁’과 ‘만안구 발전’의 적임자라며,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후보로 뽑아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강 후보는 지금 20대 국회를 “식물국회, 일을 안 하는 최악의 국회”라고 비판했고, 본인이 당선될 경우 국회의원 주민소환제를 실현하는 등 정치개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만안구가 바뀐 것이 없다”며 지역 발전이 더딘 이유가 시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의 정치력 부족과 무관심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
제 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오늘, 강득구 전 경기도 연정부지사는 본격적인 후보자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이른 아침 현충탑 참배로 첫 일정을 시작한 강 전 부지사는 만안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경기교육청을 찾아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회의를 주관한다. 오후에는 대한노인회 만안지회를 방문해 위원장을 면담한 뒤 만안구 14개 동을 샅샅이 돌며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밀착형 정치인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이날 후보등록으로 출사표를 던진 강 전 연정부지사는 “지난 20년 간 정체돼 있었던 만안구 지역 발전을
안양만안의 더불어민주당은 입후보 예정자가 많아 경선을 치러야할 입장인데 이 경우 4명의 후보가 경쟁 할 것으로 보여진다.자유한국당은 민주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튀어나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보이며 중앙당의 사정이 유동적이어서 당 차원의 사정에 따라 뒤늦게 또 다른 후보가 나타날 수도 있다.바른미래당은 중앙당 자체가 불안정한 상태에 있어 지역구도 활성화가 되지 않고 있으나 임호영 위원장이 당협위원장을 맡으면서 출마를 굳히고 있으며 정의당은 민주당적으로 안양시장 경선에도 출마했던 이종태 교육학 박사가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더불어민
고양시 민선7기 이재준 시장의 공약을 확정하고 향후 4년 간의 로드맵이 될 시정방침과 시정목표를 확정할 ‘고양시 평화경제준비위원회’가 출범했다. 고양시는 20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이재준 시장, 강득구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민선7기 평화경제준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본 위원회는 이재준 시장이 취임 전에 구성해 운영했던 평화경제위원회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서 7월 20일 공포된 관련조례에 근거해 구성됐다. 활동기간은 조례에 명시된 대로 오는 8월 31일까지이나 이 기간 중 전체회의 3회, 분과회의 2회 씩 총 5회의 회의를 열어 이재준 시장의 공약 70건에 대한 최종 보완·확정, 시정구호 및 목표, 핵심과제 심의, 시민 정책 페스티벌 등을 심사하게 된
이재준 경기도 고양시장 당선인은 19일 고양문화재단 3층 대회의실에서 인수위원회 격인 '평화경제준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평화경제 특별시, 시민중심도시, 시민 행복도시 등 3대 비전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모색에 들어갔다.이 당선인은 이날 회의에서 "고양시는 평화시대의 맨 앞에서 항상 부지런히 일할 것"이라며 "과거의 부조리한 부분은 과감히 도려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시민이 중심인 시정, 일자리가 풍부한 고양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회의에는 강득구 전 경기도 연정부지사를 비롯한 인수위원 26명, 인수지원단 13명이 참석했다.평화경제준비위원회는 이재준 당선인의 민선 7기 핵심 시정철학을 반영한 명칭이다.준비위에서는 향후 2주 동안 평화 인권, 경제, 도시환경 등 8개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맞붙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측과 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 측이 이번에는 남 후보의 '경기도 연정(聯政)'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이 후보 캠프 백종덕 대변인은 20일 논평(남경필 도정검증-거짓말시리즈 2)을 통해 "남 후보의 '경기도 연정(聯政)'은 자신이 필요할 때만 작동했고 의견이 다를 때는 지사 권한을 내세워 독주했다"고 주장했다.백 대변인은 "연정이 성과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 성과는 도의회 민주당 의원들의 협조와 양보 때문이었다"며 "하지만 남 후보는 민주당의 협조에 대해 독재와 독선으로 화답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이어 "보건복지부의 협조공문 한 장에 복지를 담당한 도의회 민주당의 반대를 묵살하고 성남시에 3대 무상복지 재의를 요구했다"며 "연정합의
임채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성황리에 열렸다.임 예비후보는 17일 오후 3시 안양 중앙사거리 대동문고 맞은편 크리닉일번가 빌딩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한 전해철 의원(재선·안산시상록구갑)이 참석했다.또 하나의 경기지사 예비후보인 양기대 전 광명시장 측에서는 부인 이소원 여사가 방문했다.안양을 지역구로 둔 이석현(6선·동안구갑)·이종걸(5선·만안구) 민주당 의원도 자리를 함께 했다.또 행정자치부 장관, 경상남도 도지사 등을 역임한 김두관 의원(초선·경기 김포시갑)이 방문했다.최대호 전 안양시장도 개소식장을 찾았다.임 예비후보의 친정격인 경기도의회에서는 정기열 의장이 방문했다. 또 강득구
지난달 28일 경기도 여야 연정(聯政)이 공식 종료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득구 연정부지사가 13일 퇴임했다.이날 도청 공무원과 도의회 여야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퇴임식에서 강 부지사는 "1년 6개월간 부지사직을 수행하는 데 도움을 준 남경필 지사와 이재율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공무원, 도의회 여야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정이) 여소야대 구조 속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 않았냐고 하는 분들도 있다"며 "하지만 연정을 통해 경기도정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남 지사도 인사말을 통해 "강 부지사께서 퇴임해 섭섭하다"며 "강 부지사는 그동안 오직 경기도정, 경기도민 입장에서 (업무를) 판단하셨다"고 말했다.강 부지사는 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