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누가 뛰나] 안양 만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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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누가 뛰나] 안양 만안
  • 정용포 기자
  • 승인 2019.12.0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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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만안의 더불어민주당은 입후보 예정자가 많아 경선을 치러야할 입장인데 이 경우 4명의 후보가 경쟁 할 것으로 보여진다.

자유한국당은 민주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튀어나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보이며 중앙당의 사정이 유동적이어서 당 차원의 사정에 따라 뒤늦게 또 다른 후보가 나타날 수도 있다.

바른미래당은 중앙당 자체가 불안정한 상태에 있어 지역구도 활성화가 되지 않고 있으나 임호영 위원장이 당협위원장을 맡으면서 출마를 굳히고 있으며 정의당은 민주당적으로 안양시장 경선에도 출마했던 이종태 교육학 박사가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국회의원
이종걸 국회의원

현역 국회의원으로 만안지역구에서만 5선을 지내고 있는 명실 공히 민주당 중진의원인 이종걸(62) 의원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지역구내에 있는 만안초등학교를 다녔으며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 변호사(민변) 생활을하다 지난 15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만안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된 후 내리 5선에 성공해 도내에서도 드문 민주당 중진 얼굴이라 할 수 있다.

민주당원내대표와 대표비서실장을 역임했으며 민주당 3.1운동 임시정부 100주년 특별위원회위원장을 맡기도 한 이 후보는 항일 순국선열 이회영 선생의 손자이기도하다. 그러나 이 후보는 당내·외에서 세대교체를 바라는 젊은 신진세력들의 도전이 만만치 않다.

 

서정미 대학교수
서정미 대학교수

완벽한 정치신인으로 피아 구분 없이 만안 지역구 내에선 유일한 젊은 여성후보인 서정미(50) 교수가 출마 채비를 하고 있다.

서 교수는 안양출신으로 안양초와 안양고를 졸업하고 경기대학교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대학에서(안양대학교 교수) 강의를 하는 젊은 여성인재라는 주위의 평판이다.

서 교수는 출마의 이유에 대해 "대한민국의 정치도 이제는 변화의 시기가 왔다”고 말하며 “단지 나이가 많다고 구세력이 아니고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이 구세력"이라고 정의했다.

또한 "우리 안양 특히 만안지역구는 구도심지역으로 상대적으로 낙후됐다”며 “정치도 이젠 젊고 특히 상대적으로 소외된 여성들이 정치의 전면에 나서서 현재 젊은 세대의 소외감을 끌어안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젊은 세대와 소외된 자, 저소득층을 위한 획기적인 대안을 할 수 있는 정치를 해야 할 때”라고 주장하는 서 교수는 “깨끗하고 젊은 이미지를 최대의 무기로 21대 총선에 도전한다”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서 교수는 장준하 선생 기념사업회 활동 등 다양한 사회활동경력도 있다.

 

이승수 시민운동가
이승수 시민운동가

대학시절 학생운동을 활발히 활동하고 졸업 후에도 줄곧 시민운동가의 길을 걸어온 이승수(50) 민주 혁명가도 출마준비를 하고 있다. 이승수 씨는 지지세력도 젊은 학생운동가 출신과 시민단체 활동가를 주 지지층으로 하고 있다.

고등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합격하고 국민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시민운동가이자 순수한 정치 지망생이라 할 수 있다.

이승수 씨는 출마의 이유에 대해 “20년간 변화 없는 안양정치를 바꿔야한다”는 캐치프레이를 내걸었다.

그는 “같은 민주당에서 현역의원인 표창원, 이철희, 임종석 등 상대적으로 국민들에게 좋은 인식을 줬던 국회의원들이 새로운 정치를 위해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지만 아직 ‘안양정치’는 요지부동”이라며 “안양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는 다선 의원만이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말로 또다시 지역 유권자들을 현혹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젠 바꿔야 한다. 지난 20년간 시민단체와 민주당에서만 일해 온 순수한 정치 신인만이 정치를 바꿀 수 있다”는 이 씨는 “대학 졸업 후 아무런 주저 없이 시민단체 상근자, 건설노동, 도시락배달, 청소업 등을 하면서 야당시절 민주당부터 지금까지 순수한 정치활동을 해왔다”고 자부하고 있다.

이 씨는 서울 출신으로 안양에서 30여 년간 생활한 정치학도이며 시민운동가이다.

 

강득구 전 경기도의회 의장
강득구 전 경기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선거 때마다 거론되는 인물이지만 정작 본선에는 출마하지 않은 지역구 민주당에선 거물 정치인이라 할 수 있는 강득구(57) 전 경기도 의원도 출마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안양 만안초등학교 출신으로 성균관대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재원이다. 1998년 제5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정치에 입문한 강 전 의원은 도의원 3선과 2014년 경기도의회의장을 역임하고 경기도 연정부지사를 지내기도 했다.

강 전 의원은 “내년 총선과 관련 아직까지 입장정리를 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으나 지난 11월말 안양에서 대대적인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활동에 들어간 것으로 주위에선 이번 총선 출마를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특히 강 전 의원은 외유내강의 성격으로 어떤 후보도 쉽게 볼 수 없다는게 주위의 평가이다.

 

자유한국당

김승 당협위원장
김승 당협위원장

안양석수초등학교와 안양고등학교 출신으로 고려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정치학도로 육군중위로(ROTC) 예편하고 한국안보포럼 연구위원을 지냈고 통일부장관 정책보좌관과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낸 김 승(43) 당협위원장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젊은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노련하다는 평가를 갖고 있다.

그러나 안양 사람으로서 총선을 준비하는 과정이 지역당원과의 소통이 부족하다는 여론도 함께 듣고 있다.

 

이필운 전 안양시장
이필운 전 안양시장

6년여 간 안양시장을 역임한 이필운(64) 전 시장이 출마를 염두에 두고 준비 중이다. 이 전 시장은 지역 내의 인지도와 함께 무리하지 않고 신중하게 일 처리를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결단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함께 받고 있으나 그것은 오랜 행정공무원 생활로 인해 몸에 벤 자세라는 것이 중론이다.


이 전 시장은 안양출신으로 안양초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행정고시를 통과해 국무총리실과 충청남도청의 요직을 거쳤고 여주군수를 거쳐 민선 안양시장 2선(1회 보선)을 지낸 행정공무원 전문가이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꾸준히 출마가 예상되고 있으나 정작 본인 자신은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사실이 없다”고 말하고 있으나 출마를 부인 하지도 않고 있다.

아마도 이 후보의 출마는 중앙당의 변화 추이가 관건이 될 것 같다.

 

바른미래당

임호영 당협위원장
임호영 당협위원장

바른미래당은 “변화와 혁신 비상행동이라는 바른미래당에서 나와 신당 창당으로 출마를 하겠다”는 임호영(62) 당협위원장은 신당창당 발기인으로도 이름을 올리며 출마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서울대학교 법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 법과대학원을 졸업하고 사법고시를 통해 법관에 임용돼 서울중앙지법과 형사법원 판사를 하고 현재는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임 위원장은 “총체적 위기에 빠진 민주당과 그것을 견제해야 할 자유한국당의 갈팡질팡을 대체할 새로운 신당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 후보로 출마해 낙후된 만안 지역구를 되살리는데 힘을 쏟겠다”고 하며 이어 “보수가 자리를 못 잡은 상태에서 통합 보수후보로 된다면 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의견도 피력했다.

 

정의당

이종태 전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이종태 전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정의당은 교육학 박사로 안양중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특수교육에 몸담은 대표적인 재야인사인 이종태(63) 박사가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이 박사는 얼마 전 정의당에 입당한 것을 두고 꾸준히 출마설이 돌고 있으나 본인은 고사하고 있다. 그래서 총선 출마는 확실치 않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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