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임 예비후보는 17일 오후 3시 안양 중앙사거리 대동문고 맞은편 크리닉일번가 빌딩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한 전해철 의원(재선·안산시상록구갑)이 참석했다.

또 하나의 경기지사 예비후보인 양기대 전 광명시장 측에서는 부인 이소원 여사가 방문했다.

안양을 지역구로 둔 이석현(6선·동안구갑)·이종걸(5선·만안구) 민주당 의원도 자리를 함께 했다.

또 행정자치부 장관, 경상남도 도지사 등을 역임한 김두관 의원(초선·경기 김포시갑)이 방문했다.

최대호 전 안양시장도 개소식장을 찾았다.

임 예비후보의 친정격인 경기도의회에서는 정기열 의장이 방문했다. 또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도 모습을 보였다.

이정국 안양 새지평연구원 원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임 예비후보는 “오는 6.13 안양시장 선거는 새로운 사회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시대정신이 승리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이제 더불어민주당은 안양시장 선거에서 같은 실패를 두 번 다시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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